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조지아에서 바이든 트럼프에 오차범위 밖 우세

지역뉴스 | 정치 | 2020-10-16 13:13:21

바이든,조지아,우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바이든51% vs 트럼프44%

오소프51% vs 퍼듀 45%

워녹44,콜린스22,로플러20%

 

 

초박빙 접전 양상을 보이던 조지아주 대선 여론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쪽으로 기운 의미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퀴니피악 대학교가 발표한 조지아주 여론조사 결과는 조 바이든 후보 51%, 도널드 트럼프 후보 44%로 오차범위(3%) 밖의 차이를 보였다. 1-3%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던 다른 여론조사와 달리 처음으로 통계학적 우위를 보였기 때문에 주목되는 조사결과다. 

두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도 민주당 후보의 약진이 돋보인다.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가 44%의 지지율로 공화당 더그 콜린스 22%, 켈리 로플러 20%를 크게 앞섰다. 또다른 연방상원의원 레이스에서도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가 51%의 지지율로 45%에 그친 데이빗 퍼듀 후보를 제치고 역전에 성공했다. 50% 이상의 지지율은 조지아주에서 의미가 있다. 과반을 넘으면 1월로 예정된 결선을 피할수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3%로, ‘동의한다’의 45%에 비해 크게 앞섰다. 트럼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도 55%가 동의하지 않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투표할 의향이 있는 조지아주 유권자 1,040명을 대상으로 지난 8-12일 사이에 이뤄졌으며, 오차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3%이다. 조셉 박 기자

조지아에서 바이든 트럼프에 오차범위 밖 우세
조지아에서 바이든 트럼프에 오차범위 밖 우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경쟁사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연방센서스국 발표미 전체 인구의 0.61%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센서스국이 5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지난 달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컬럼비아대 점거건물 진압 과정서 발사…경찰은 "실수"친이·친팔 시위대 충돌까지…바이든 "폭력시위는 허용 안해"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커지자 경찰이 강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