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사전투표 ‘열풍’… 지난 대선보다 10배 이상 늘어

미국뉴스 | 정치 | 2020-10-11 12:12:36

사전우편투표,미국대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1월 3일 대통령 선거가 25일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미 전역에서 유례없는 사전 투표 열풍이 불고 있다.

 

 

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선거자료를 분석하는 ‘미국선거 프로젝트(United States Elections Project)’ 분석 결과 이미 660만명이 넘는 미 유권자들이 조기 또는 우편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대선 앞둔 비슷한 시기의 투표 인원보다 10배가 넘는 수다.

 

 

‘미국 선거 프로젝트’를 이끄는 마이클 맥도널드 플로리다대 교수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조기에 투표를 마친 것은 처음 본다”며 “많은 사람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판단을 이미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우편투표가 크게 늘었고,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투표열기가 유례 없이 뜨거워졌다”고 분석했다.

 

 

맥도널드 교수는 올해 대선에서 전체 유권자의 65%인 1억5천만명이 투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908년 이후 최고 투표율이다.

 

 

미국 선거지원위원회(EAC)에 따르면 선거 당일 투표소를 찾는 사람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반면, 조기투표나 우편 투표에 참여하는 인구는 2004년 2,500만명에서 2016년 5,700만명(전체 유권자의 약 40%)으로 급증했다. 특히 사전투표 열풍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현상은 경합주로 꼽히는 위스콘신과 미시간·플로리다에서 전체 사전투표 유권자의 39.5%가 나왔다는 사실이다.

 

 

각 주의 등록 유권자 중 사전 유권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위스콘신이 17%, 미시간과 플로리다가 각각 10.9%와 8%를 차지한다.

 

 

바이든 후보가 이 지역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를 최대 6.7%포인트까지 벌린 점을 고려하면 선거의 흐름이 바이든 후보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대선에 대한 미 유권자의 관심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부통령후보 첫 TV토론의 시청자 수가 5,790만명(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기준)을 넘어서 2008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특히 바이든 선거캠프는 토론이 시작된 오후 9시부터 단 3시간 만에 900만달러를 모금한 사실이 알려져 부통령후보 토론을 향한 관심이 이례적으로 컸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사전투표 ‘열풍’… 지난 대선보다 10배 이상 늘어
올해 102세로 전직 교사인 베아트리체 럼킨 할머니가 시카고의 한 거리에서 우편투표 용지를 우체통에 집어넣고 있다. [ 로이터 = 사진제공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정상… 싱글·앨범 1위 석권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정상… 싱글·앨범 1위 석권

팀 통산 일곱 번째 기록…수록곡 다수 차트 진입 기대"'핫 100' 사상 롤링 스톤스 이어 5번째로 많은 1위 기록한 그룹" ‘빌보드 핫100 1위 소식에 짧은 인사말을 남긴 RM

TSA 직원 급여 수령...공항 대기 줄 줄어
TSA 직원 급여 수령...공항 대기 줄 줄어

2월 14일 이후 6주 만에 급여 연방교통안전국(TSA)은 소속 직원 대부분이 6주 만에 처음으로 급여를 지급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연방 정부의 부분 셧다운(일시적 업무

애틀랜타시, 부자 동네·가난한 동네 뚜렷
애틀랜타시, 부자 동네·가난한 동네 뚜렷

100년전 레드라이닝 여전시∙비영리단체 자료 공개시“50억달러 투자할 터" 애틀랜타가 시 전반에 걸쳐 남북 지역간 뚜렷한 격차로 구조적 갈등을 겪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1930

플로리다 한인상의 출범...김홍현 회장 취임
플로리다 한인상의 출범...김홍현 회장 취임

한국-플로리다 가교로 기업 유치미국 주류와 협력 한인 경제 발전 플로리다 한인상공회의소(FLKACC)가 지난 28일 플로리다주 키씨미 소재 게이로드 팜스 리조트 & 컨벤션센

정차 스쿨버스 통과하면 벌금 1,000달러
정차 스쿨버스 통과하면 벌금 1,000달러

체로키 교육청 한 달 계도 거쳐5월 4일부터 위반차량에 부과 앞으로 체로키 카운티에서 운전할 때 정차 중인 스쿨버스가 있다면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체로키 교육청

깜박하고 안 찾은 내 돈 되돌려 받는다
깜박하고 안 찾은 내 돈 되돌려 받는다

주의회 미청구 재산 지급법안 500달러 미만 수표 자동발송  조지아 주민 수십만명이 별도 신청 없이도 자신의 미청구 재산을 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주하원은 지난주 27일 미청구

애틀랜타 개스값 하락…유류세 면제  효과
애틀랜타 개스값 하락…유류세 면제 효과

갤런당3.63달러…1주일새 10센트 ↓ 유류세의 한시적 면제 이후 조지아 개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전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개스 버디에

한인회 걷기대회에 200여명 참석 성황
한인회 걷기대회에 200여명 참석 성황

28일 조지 피어스 파크 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지난 28일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봄맞이 동포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봄을

월남전 유공자회 1분기 정기모임 개최
월남전 유공자회 1분기 정기모임 개최

사무실 노크로스 이전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8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제56차 1분기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기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왕은 없다 “ 애틀랜타 포함 전국 800만명 시위
“왕은 없다 “ 애틀랜타 포함 전국 800만명 시위

50개주 3,300곳…역대 최대 규모 애틀랜타도 메트로 전역서 6천여명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과 독단적인 통치방식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지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