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벅헤드 아파트단지 화재로 운영하던 식당은 잃은 중증 장애 아들을 둔 싱글맘 윤태선씨에게 한인사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는 윤씨를 위해 8월 22일 1천달러를 전달했다. 이어 협회에서 4,200달러와 고펀드미에서 9,035달러를 추가 모금해 이번 주 윤 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박선근 좋은이웃되기운동 회장은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러브아메리카 종이깔판 20박스(박스 당 500장)를 전달했다. 협회는 선착순 20명에게 이 깔판을 나눠줄 예정이니 신청을 바란다고 알려왔다.
<윤태선씨 돕기 기부자 목록>
고려대동문회, 밀알선교회, 장애우부모회, 애틀랜타코로나19범한인비상대책위원회, 천사포, 위자현(위자현로펌), 이신애(장수장), 양해나(어거스타 잭스치킨), 김석(스와니치킨), 이외주(하니피그), 정영림(하준농원), 안동훈(블러섬트리), 신동훈(도라빌 소공동순두부), 김종인(탑트레이서골프), 안정모(토담골), 곽기현(돈수백), 김대일(스마트부동산), 공진국(스시카페), 배형준(소들녁), PK 마틴(주 상원의원), 홍경석(피자굽는마을), 이지홍(애틀랜타골프연습장), 김순영(신용카드), 윤철진(한인회계사협회).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