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Korean-American Bar Association, KABA)가 11일 오후 4시 ‘제7회 애틀랜타 동포를 위한 온라인 라이브 법률 세미나; 2020년 대통령 대선 트럼프와 바이든 중 누구를 지지해야 하나’를 개최한다.
이에 제이슨 박 변호사는 6일 화상회의 줌을 통해 세미나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정승욱 변호사의 진행으로 공화당의 정준 변호사와 신대식 변호사, 민주당의 김운용 변호사와 김진혁 변호사가 참석해 11월 선거를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세미나는 ▲코로나19 대응책 ▲경제 정책 ▲이민 정책 ▲시니어 건강보험 ▲소상공인 구제안 및 관련 세법 ▲인종차별 ▲기후 변화 및 환경 문제 등을 주제로 자유발언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nPvA0Z_utp0yw5i1eLMXpA)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애틀랜타 지역 동포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승욱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는 11월 3일 대선을 대비해 준비된 것”이라며 “선거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후보 및 공약에 대해 잘 모르는 동포들에게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애틀랜타한인회와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