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판 커진 러닝메이트 대결

미국뉴스 | 정치 | 2020-10-06 10:10:39

러닝메이트,대결,부통령,TV토론,펜스,해리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이번 대선에 출마한 양당 러닝메이트의 TV 토론회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 지금껏 대통령 후보들에 가렸던 부통령 후보인 공화당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민주당 카말라 해리스 연방상원의원의 TV 토론회가 선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됐다고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과 해리스 상원의원은 7일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에서 부통령 후보 TV토론을 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토론은 일정상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정상적인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회복 진행 상황에 따라서는 펜스 부통령과 해리스 후보의 토론회가 이번 대선에서 마지막 토론회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NYT는 이번 토론회에서 두 후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유고시 대통령직을 승계할 자질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이고, 바이든 후보도 77세의 고령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해야 하는 상황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측면에선 지난 4년간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보좌한 펜스 부통령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등 토론회 때 제기될 각종 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직접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과는 달리 펜스 부통령의 토론 스타일이 차분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유권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판 커진 러닝메이트 대결
판 커진 러닝메이트 대결
판 커진 러닝메이트 대결
마이크 펜스(위쪽)와 카말라 해리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