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유학생 미국 체류기한 무제한 안 된다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0-09-25 10:10:28

유학생,비자,체류기간,최장4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 이민당국이 현재 무제한으로 연장이 가능한 ‘유학생 비자’(F-1)와 ‘교환방문 비자’(J-1), ‘언론인비자’(I)의 체류 기한을 대폭 제한키로 했다.

대선을 앞두고 취업비자 발급 제한 등 연 이은 이민 옥죄기 행보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에는 학생 비자의 기간까지 손을 대고 나선 것이다.

연방 국토안보부는 24일 “이민 사기를 줄이고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해서 유학생과 교환방문 비자, 언론인 비자의 체류기간을 대폭 제한키로 했다”며 관련 새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현행 규정은 F 비자를 소지하고 미국에 입국하는 경우 체류 기한을 특정 날짜로 지정하지 않은 채 입국심사관이 D/S 스탬프를 찍어줘 학업 연장에 따라 사실상 무제한으로 미국에 머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안보부가 24일 발표한 규제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유학생이라도 체류 기한을 제한해 이 기간이 최장 4년을 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현행 F-1 학생 비자의 경우 비자 유효기간은 통상 5년이지만, 유효기간 내 학업을 마치지 못할 경우에는 ‘입학 조건’(Terms of admission)만 준수하면 기한에 제한없이 비자연장을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같은 연장 자체가 불가능해진다는 얘기이다.

특히 이번 방안에 따르면 F비자와 J비자 소지자 출신 국가의 오버스테이 비율이 10% 이상인 경우 F와 J비자 소지자의 체류 기간은 최장 2년으로 단축된다. 또 ▲테러지원 국가에서 태어난 외국인 ▲비자를 스폰서하는 학교 또는 프로그램 스폰서가 ‘고용자격 전자확인시스팀’(E-Verify)에 등록돼 있지 않은 경우 ▲F비자 소지자의 경우 해당 학교가 연방교육부로부터 인증을 받지 않았을 경우에도 체류 기간은 최장 2년으로 제한된다.

F비자 소지자의 프로그램 종료 후 출국 준비를 위해 허용되는 체류 연장기간 또한 현행 최대 60일에서 30일로 절반이 단축된다. 이와 함께 외국 언론인(I비자 소지자)의 체류기간은 240일로 제한하고, 이후 최대 240일까지만 추가 연장하도록 제한했다.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공항 혼잡풀리나…상원, 'ICE 제외' 국토안보부 예산안 처리
공항 혼잡풀리나…상원, 'ICE 제외' 국토안보부 예산안 처리

40일 넘긴 국토안보부 셧다운 해소 물꼬…이르면 오늘 하원 처리여야, 이민단속 정책 갈등 여전…공항 보안검색 예산등 우선 복구 뉴욕 라과디아 공항의 보안 검색 대기 줄[로이터]  

"타이거 우즈, 또 차량 전복사고…상태는 아직 불분명"
"타이거 우즈, 또 차량 전복사고…상태는 아직 불분명"

방송 보도…2021년 LA 해안도로서 전복 사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7일 또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미 플로리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2세 때 입국 두 다리 절단 수술평생 이발사로 지역 멘토 역할주민들 탄원서…주의원도 가세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 일해오다 추방 위기에 놓인 50대 남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