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공립도서관이 다시 오픈하면서 출입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귀넷 도서관은 3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처음 문을 닫았다가 5월에 컵사이드 픽업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6월에 일반에게 다시 개방했다. 하지만 7월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다시 컵사이드 픽업으로 전환했다.
7월 중순 둘루스 도서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둘루스 브랜치는 문을 닫았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팬데믹 이전 보다 줄어든다. 월-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일요일은 정오-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같은 시간 컵사이드 픽업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브랜치에서 입장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회의장, 정숙 룸, 학습 연구실 등은 계속 폐쇄되며, 몇몇 가구와 기구들도 이용할 수 없다. 로렌스빌, 스와니 도서관에서 정상 운영시간 이외에 회원들이 키 카드를 갖고 접근할 수 있는 오픈 액세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없다.
오디오북, 무료 온라인 강좌를 포함해 도서관의 온라인 자료 등은 웹사이트 gwinnettpl.org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