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성매매 거절에 망치로 살해”

미주한인 | | 2020-07-29 10:10:56

망치,살해,한인교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3월 실종됐던 애리조나 스테이트대의 한인 채준석 교수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2명의 10대 청소년 남녀 용의자들은 채 교수를 상대로 성매매 제의를 하기 위해 그를 유인한 뒤 강도 행각을 벌이려다 거부당하자 망치로 채 교수를 무참히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7일 수사 상황 브리핑을 통해 사건 당시 용의자들의 범행 행각과 동기 등을 공개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당시 피닉스 인근 사막 지역에서 텐트 생활을 하던 흑인 남성 제이비언 에절(18)과 백인 여성 개브리엘 오스틴(18) 지난 3월25일 피닉스 시내에서 채 교수를 만나 갑자기 그를 BB건으로 위협한 뒤 강도 행각을 벌이기 위해 돈을 요구했다.

이에 채 교수가 이를 거부하며 언쟁과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때 에절이 망치로 채 교수의 머리를 무차별적으로 가격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용의자들은 채 교수가 사망하자 그의 시신을 자신들이 기거하던 텐트로 싸 살해 도구인 망치와 함께 인근 쓰레기통에 버린 뒤 채 교수의 차량을 타고 도주해 조지아주로 향하다가 루이지애나주에서 도난 차량을 발견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후 숨진 채 교수의 시신은 지난 17일 피닉스 인근 서프라이즈 지역의 광활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대대적인 수색 작전 끝에 발견됐다.

<구자빈 기자>

 

“성매매 거절에 망치로 살해”
 고 채준석 교수의 시신이 발견된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쓰레기 매립장.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바닥청소기로 인한 화재쇼핑객 긴급 대피 소동 20일 조지아주 뷰포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몰 오브 조지아(Mall of Georgia)'의 창고에서 바닥 청소기로 인한 작은 화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JHFA 인증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를 기념해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3차 총회 열고 김 기획부장 선출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AI’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3차 정기총회, 차차기 회장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내년7월부터 사형구형사건만 심리 앞으로 사형이 구형된 살인사건을 제외한 일반 살인사건은 조지아 대법원의 직접 항소심 대상에서 제외된다.WSB-TV와 WABE는 20일 조지아 대법원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여론조사 오소프, 콜린스에 7%p 앞서바텀스 ∙잭슨은 46%로 동률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