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근교 버지니아주 한인타운인 애넌데일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6일 한인 남성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노숙자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이날 오후 2시께 애넌데일의 한 건물 앞뜰에 설치된 소녀상을 2차례 넘어뜨렸다. 한편 이곳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워싱턴에 도착한 뒤 일본의 방해공작으로 창고에 3년 보관됐다가 지난해 10월27일 현재 장소에 설치됐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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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근교 버지니아주 한인타운인 애넌데일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6일 한인 남성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노숙자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이날 오후 2시께 애넌데일의 한 건물 앞뜰에 설치된 소녀상을 2차례 넘어뜨렸다. 한편 이곳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워싱턴에 도착한 뒤 일본의 방해공작으로 창고에 3년 보관됐다가 지난해 10월27일 현재 장소에 설치됐다.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