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매물 확보·꼼꼼한 서비스 등
좋은 가격으로 새 집 마련의 기회
빌더 스페셜 새집 디스카운트…
그레이트 애틀랜타(Great Atlanta) 소속 박희성 부동산 전문인은 “부동산 에이젼트는 중매쟁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조건을 구비해 놓고 고객에 맞는 집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박희성(사진) 부동산 전문인은 홍익대학교 미대 출신으로 좋은 매물을 찾아주는 실력 있는 부동산 전문가로 유명하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듯 하지만 박 전문인은 "애틀랜타는 물류의 중심지로 도시화가 빠르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에도 뉴 빌더들은 계속해서 집을 짓고 있으며 아파트 가격은 올라가고 있다”며 “아파트 렌트 가격이면 집을 살 수 있고 모기지가 더 싸다”고 시장을 분석했다. 또한 “주택 시장은 매물 부족 현상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위주의 매매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20 만달러대 주택부터 30만달러 이상 주택까지 지역별로 코로나19 사태와 상관없이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빌더 스페셜 새집 디스카운트 연장 등 좋은 조건의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빌더들이 집을 지었는데 안 팔리고 남아 있는 집이나 ,계약을 했는데 모기지가 안돼 다시 마켓에 나온 집 등 업그레이드된 인벤토리 홈을 아주 좋은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보통 10월부터 2월까지가 뉴 빌더 홈의 디스카운트가 많아 주택 구매의 최적기였지만 코로나19로 주택매매의 비수기·성수기가 없어진 상태라 최근까지 뉴 빌더홈 디스카운트가 연장된 상태라고 밝혔다. 모기지 이자율 또한 역대 최저 상태인지라 지금이 내집 마련 적기라고 그는 덧붙였다.
또한 그는 융자 프로그램도 다양해 W2로 직장에 2년이상 근무하고 텍스 보고를 제대로 한 고객들은 낮은 모기지 이자율 2% 미만으로 융자가 잘 성사된다고 말했다. 박 전문인은 집을 신속히 팔려면 들어오는 입구와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냄새를 없애기 위해 환기를 잘 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전문인은 바이어의 목소리를 잘 듣고 사진 촬영과 스테이징 서비스를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고 밝히고, 돈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며 지금 새집을 구입하기엔 코로나 위기를 찬스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문의=470-277-0010, ellenlove67@hotmail.com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