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공동체·법집행기관위해…
차세대들이 모인 젊은 교회
애틀랜타 지역의 ‘잃어버린 세대’를 위한 교회 ‘4포인트 교회’(담임목사 피터 림, 4Pointes Church)가 지난 5일 오후 4시 다운타운 중앙에 위치한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을 돌며 흑인 공동체와 조지아주와 미국을 위해 기도했다.
4포인트 교회는 “우리가 걸으면서 기도할 때 흑인 공동체, 법 집행 기관, 소외된 이민자 등 공동체를 위해 중보자가 되어 기도해야 한다”며 "거룩하고 사랑하는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로서, 동정심, 친절, 겸손, 온유, 인내로 서로 참으며 다른 사람에 대해 불평이 있으면 서로 용서하고 주님께서 당신을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용서해야한다"라고 무릎 꿇고 함께 기도했다.
4포인트 교회는 2012년 6월에 창립했으며 민족교회에서 상처를 받았거나, 영적인 집을 찾아 방황하고 있는 21세에서 35세에 이르는 차세대 아시안 아메리칸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주소=1151 Hammond Dr #240, Dunwoody, GA 30346, Facebook.com/4pointes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