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J·KAC 등 공동 주최
사전 예약, 신청양식제출
시민권을 신청하고자 하는 영주권자들을 위한 ‘무료 시민권 클리닉’ 행사가 원격으로 진행된다.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 지부와 한미연합회(KAC) 애틀랜타지부 등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6월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위해 담당자와 사전에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신청양식을 제출해야하고 ▶시민권 신청 가능여부 확인 ▶시민권 신청 준비 도움 ▶등록비용 면제 신청 ▶변호사 서류 검토 등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 시민권 클리닉’에 참여 자격요건은 18세이상, 범죄전력이 없고 기본 영어회화와 쓰기, 읽기 가능하며 영주권을 수령한 후 5년이상 또는 배우자가 미국 시민권자이며 영주권 받은지 3년 이상 이 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2장의 여권사진, 영주권, 운전면허증, 신구여권 모두 복사본, 소셜카드, 최근세금보고서, 최근 5년간의 주소 목록과 거주기간, 최근 5년간의 직장 사업주 이름과 주소, 푸드스탬프 메디케이드 SSI와 같은 공공혜택 관련 증명서류, 지난 5년 동안의 모든 해외여행기록, 영주권 발급 후 여행한 국외지역 국가와 기간, 결혼증명서 혹은 이혼서류, 교통 티켓과 기타 티켓 법정 판결서류, 자녀 영주권과 신상명세서, 이민국에 낼 신청수수료 725달러 체크가 필요하다.
한편 재정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가장 최근의 세금 보고서 및 공공 혜택의 증거자료를 제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404-890-5655로 전화하거나 sochoa@advancingjustice-atlanta.org로 이메일을 보내면된다. 올해 다른 무료 시민권 클리닉에 대한 정보는 http://bit.ly/citizenshiptoday 을 방문하면 알 수 있다. 등록=https://bit.ly/citizenship613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