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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싱글맘 홈리스에게 사랑의 손길을”

지역뉴스 | | 2020-05-13 16:16:49

아시안,아메리칸센터,지수예사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AARC, 싱글맘 홈리스 기금 모금

중앙교회, 싱글맘에 1천달러 전달

 

아시안아메리칸센터(AARC, 대표 지수예)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홈리스 싱글맘을 위한 기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 모금은 AARC가 운영하는 홈리스 가족 거주지 프로그램(RRH)의 총 예산 중 연방정부 예산 75%를 제외한 25%의 커뮤니티 후원금을 모금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도 어려움에 처해 그동안 후원해 준 몇몇 기업들과 UPS 등에서 아직 후원금이 도착하지 않은 실정이다.

지수예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아이들 3-4명을 데리고 차에서 생활해야 하는 싱글맘 홈리스들이 많다”고 전하고 “20여 년이 넘게 이들을 도와왔지만, 이번엔 더 많은 싱글맘 홈리스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20통, 한 달 400여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도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 재정은 한정되어 있고 도와주지 못해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그동안 AARC의 도움으로 새 삶을 찾은 아시안, 흑인 싱글맘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지 대표는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하며, 후원금은 싱글맘 홈리스들에게 6개월간 아파트를 제공하고, 직업 훈련, 카운슬링 등 자립을 위해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틀란타 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한병철)가 쌀, 라면, 김, 마스크 등의 물품과 함께 후원금 1,000달러를 AARC측에 전달했다.

한병철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싱글맘을 다 돕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작은 정성이 오병이어의 큰 기적을 이루지 않을까 하는 믿음을 가지고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우리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방법은 후원금을 AARC로 보내는 방법, 홈페이지(www.aarcatl.org)를 이용하는 방법 외에도 다양하다. 문의=770-270-0663, 주소=3635 Peachtree Industrial Blvd. #450, Duluth, GA 30096 윤수영기자

“어려운 싱글맘 홈리스에게 사랑의 손길을”
아틀란타 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한병철)가 싱글맘 홈리스를 위해 써달라고 쌀, 라면, 김, 마스크 등의 물품과 함께 후원금 1,000달러를 AARC(대표 지수예 사진·오른쪽)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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