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긴장 못푸는 유럽…프랑스 등 비상사태 연장

글로벌뉴스 | | 2020-05-04 10:10:40

유럽,비상사태,연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유럽 대륙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규모가 140만명을 넘어섰다.

일부 국가에서 바이러스 확산 정점을 지났다는 판단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경계를 좀처럼 풀지 못하는 모습이다.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일 현재 유럽 대륙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2만4천여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보면 스페인이 24만5천567명으로 가장 많고, 이탈리아(20만9천328명)와 영국(18만2천260명), 프랑스(16만8천396명), 독일(16만4천702명), 러시아(12만4천54명), 벨기에(4만9천517명), 네덜란드(4만236명), 스위스(2만9천817명) 등의 순이었다.

유럽의 누적 사망자 수는 13만9천300여명이다. 이탈리아가 2만8천7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2만8천131명)과 스페인(2만5천100명), 프랑스(2만4천760명) 등도 피해가 컸다. 벨기에(7천765명)와 독일(6천783명), 네덜란드(4천987명), 스웨덴(2천669명), 스위스(1천762명) 등도 사망자가 대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바이러스 확산세가 누그러지면서 각국이 단계적 봉쇄 완화에 나서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긴장의 끈을 쉽사리 놓지 못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탈리아와 함께 유럽 내 최대 피해국인 스페인은 코로나19에 따른 국가비상사태를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스페인은 지난 3월 14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후 전국적인 이동제한과 상점 영업 금지 등의 봉쇄 조처를 시행해오고 있다. 애초 시한은 오는 9일까지였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 수칙도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났다는 판단에 따라 야외 운동을 허용하는 등의 봉쇄 완화 조처도 병행하기로 했다. 오는 4일부터는 미용실 등의 영업도 재개한다.

프랑스 역시 이날 각료회의를 열어 오는 24일 만료 예정인 국가 보건비상사태를 7월 2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비상사태 해제는 시기상조다. 이로 인해 바이러스 감염이 다시 심각해질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 3월 24일 국가 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유럽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이탈리아 역시 바이러스의 제2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막고자 휴교령을 새 학기가 시작하는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 문을 연 이후에도 당분간 격일 출석제를 시행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을 유지할 방침이다.

 

긴장 못푸는 유럽…프랑스 등 비상사태 연장
 이탈리아 밀라노 열차 바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표시가 돼 있다.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내년부터 시민권·합법 여부연방 시스템으로 자격 검증기록 불일치 땐 가입 차질한인 시니어들 주의해야 메디케어 가입을 앞둔 한인 시니어들이 연방 보건 당국의 시민권 및 합법적 체류 신

귀넷 주민들, '플록 카메라 철거' 요구
귀넷 주민들, '플록 카메라 철거' 요구

'내 동선 해커들에 노출 우려' 귀넷 카운티 커클랜드 카든 커미셔너와 카운티 경찰국 관계자들이 지난 9일 밤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 주민들로부터 플록(Flock) 카메라의 즉각적

조지아 디젤 갤런당 5달러 70센트
조지아 디젤 갤런당 5달러 70센트

애틀랜타 운송업계 비상 애틀랜타 피치 무버스(Atlanta Peach Movers)의 귀넷카운티 거점에는 3,000갤런 용량의 대형 탱크가 위치해 있다. 이 사업장에게 그 탱크 안

현대차공장 급습 추방 노동자, ICE 상대 소송
현대차공장 급습 추방 노동자, ICE 상대 소송

ICE에 200만 달러 손해배상 청구미국 내 취업허가에도 구금 추방 현대차 메타플랜트 캠퍼스에서 지난해 단행된 대규모 이민세관단속국(ICE) 단속과 관련해, 합법적인 취업 허가를

반지천국 고베펄, 애틀랜타서 ‘무조건 반값 특별세일’
반지천국 고베펄, 애틀랜타서 ‘무조건 반값 특별세일’

코리안페스티벌 기념, 9월 17~19일 둘루스진주·컬러스톤 주얼리 한자리, 스카프 증정도 반지천국 고베펄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애틀랜타 한인 고객들을 위한 ‘무조건 반값 특별세

2026 코리안 페스티벌 한 주 앞으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한 주 앞으로

19-20일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 광장 '한국일보 복면가왕' 등 K-컬처 총망라 미동남부 지역 최대 규모의 한류 문화 축제인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가짜 K-브랜드 발견하면 사진찍어 신고하세요
가짜 K-브랜드 발견하면 사진찍어 신고하세요

사진 찍어 신고할 수 있어 대한민국 지식재산처는 한류 확산과 함께 해외에서 증가하는 K-브랜드 침해로부터 한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를 지난 7월 30일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최우수상 김수경씨총 416점 응모 열기입상작 온라인 전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속에 본보가 한인 사진 애호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