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가운데 새한교회(담임목사 송상철)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마스크 5,000개를 무료로 나눈다.
오는 5월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둘루스, 존스크릭 H 마트와 시온마트, 아씨 마트 등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하루 선착순 1,250명에게 마스크를 나눠 줄 예정이다.
송상철 목사는 “경제 정상화에 따른 사업체들의 오픈에 따라 많은 주민이 마스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나눔을 기획하게 됐다”며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것과 더불어 사랑과 선행으로 이웃을 섬기는 일을 실천하기 위해 한 팩당 2개의 마스크와 전도지를 넣은 백 2,500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새한교회는 지난 3월에도 새한교회는 KN95 마스크와 일회용 마스크 420개를 도미니카, 아이티 선교지와 노숙자 등에 지원했다. 또한 시중 판매 1/3 가격으로 교인들과 이웃들, 개척교회 등에 10,000개를 드라이브 스루로 공급하여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주민들과 교회에 큰 도움을 줬다. 문의=770-619-5340(새한장로교회)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