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축구팬들의 성지 ‘캄노우’, 63년만에 이름 바뀌나

글로벌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4-23 09:09:54

축구팬,캄노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FC 바르셀로나, 사상 첫 홈구장 네이밍 스폰서 유치 추진

 코로나 대처 기금 확보 위해… 카탈루냐어로‘새 경기장’뜻

 

 

스페인의 명문 프로축구 구단 FC 바르셀로나가 구단의 상징인 홈구장 명칭 ‘캄 노우(Camp Nou)’를 당분간 버리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전쟁에 동참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영국 방송 BBC 인터넷판은 “바르셀로나가 코로나19 관련 기부금을 마련하고자 경기장 명칭 지정권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22일 보도했다.

바르셀로나가 캄 노우의 네이밍 스폰서 유치에 나선 건 1957년 경기장 건축 이후 처음이다. 캄 노우는 카탈루냐어로 ‘새 경기장’이라는 뜻이다. 여러 차례 증·개축을 거쳐 현재 9만9,000여 석을 보유한 캄 노우는 스페인을 넘어 유럽 축구의 상징으로 꼽힌다. 

 

바르셀로나는 그러나 이 경기장의 이름을 2020~21시즌 돈을 받고 팔기로 했다. 바르셀로나는 “명칭 지정권을 매각한 자금은 전액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한 연구 활동과 방역사업에 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점, 인류가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우리가 가진 모든 자원을 코로나19와의 전쟁에 쏟아붓겠다”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06년 ‘자존심’이었던 유니폼 앞면 자리에 유니세프 로고를 채운 적이 있다. 바르셀로나는 그때까지 구단의 순수성을 지키겠다며 유니폼 앞면 스폰서를 유치하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바르셀로나는 유니세프에 광고료를 받기는커녕, 어린이 에이즈 퇴치 사업에 써 달라며 유니세프에 매년 2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축구팬들의 성지 ‘캄노우’, 63년만에 이름 바뀌나
축구팬들의 성지 ‘캄노우’, 63년만에 이름 바뀌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시민에 사기친 귀화 이민자, 국적 불문 시민권 박탈”
“미국시민에 사기친 귀화 이민자, 국적 불문 시민권 박탈”

미네소타 ‘소말리아 사기’ 거듭 강조…반ICE 시위에는 “가짜 시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소말리아든 어디 출신이든, 귀화 이민자 중 우리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둘루스에 위치한 뷸라하이츠대학교(Beulah Heights University, 이하 BHU) 한국부가 오는 1월 24일(토) 오

[애틀랜타 뉴스] 폭등한 집값 잡기위한 트럼프 카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폭등한 집값 잡기위한 트럼프 카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55% 폭등한 집값…트럼프 ‘투자회사 매입 금지’ 카드]2020년 이후 미국 집값이 약 55% 급등하고 물가까지 치솟으며 생활비 부담이 중간선거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트럼프 대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2026년 지역사회 봉사 강화 선언 코윈(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이하 코윈) 애틀랜타는 최근 제 9대 임원단 구성을 공식 발표하고, 2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 기념해 미국 조지아주 하원이 13일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둘루스 출신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이 발의하고 한국계 주 하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장기간 NHL과 접촉 없어 AJC "가능성 점점 줄어"알파레타 경기장은 탄력  한인밀집 거주 지역 중 한 곳인 포사이스 카운티의 프로 아이스하키팀 창설 추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도 선포 조지아주 둘루스시 제1지구 시의원으로 지난해 11월 당선된 사라 박(한국명 박유정) 의원의 공식 취임식이 12일 오후 6시 둘루스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삼봉냉면이 6주년을 맞아 냉면, 불고기, 족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물냉 10달러, 비냉 11달러, 회냉 13달러, 코다리냉 14달러, 바싹불고기+냉면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조지아주에서 오바마 케어 보조금 폐지에 따른 보험료 폭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알파레타의 로스 콜먼 씨는 보험료가 전년 대비 두 배나 올라 가입 유지를 포기할 위기에 처했다. 현재 약 150만 명의 조지아 주민이 1월 15일 2차 가입 마감을 앞두고 있으나, 높은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플랜을 낮추거나 해지를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방 하원은 보조금 연장안을 통과시켰으나 상원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주 정부가 정신건강 및 약물사용장애 치료를 차별한 11개 건강보험사에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주 보험국 감사 결과, 이들 보험사는 정신건강 치료 청구에 대해 신체 질환보다 엄격한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등 정신건강 평등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스카 헬스가 1,024만 달러로 가장 높은 과징금을 받았으며, 보험국은 즉각적인 위반 행위 중단과 함께 재발 방지를 강력히 명령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