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취업비자〈H-1B〉‘고용주 사전등록’오류 발생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20-04-04 12:12:44

H-1B,취업비자,사전등록,오류발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고용주 100여명 접수 거부 신청

 대기자 수백여명 접수도 못할 판… 논란

 

 

올해부터 처음으로 도입된 연방 이민당국의 전문직 취업비자(H-1B)신청을 위한 ‘고용주 사전등록시스템’이 오류를 일으켜 100명 이상의 고용주들이 접수가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민 당국이 오류 시정을 하지 않을 경우, 최소 수백여명의 H-1B 신청 대기자들이 비자 신청서를 접수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여 상당한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지난 3월1일부터 20일간 진행된 20201회계연도 H-1B 비자 고용주 사전등록에서 실수로 최소 100명 이상의 고용주들이 등록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USCIS는 해당 기간 27만5,000건을 접수해 추첨을 통해 2021회계연도에 H-1B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석사 6만5,000개, 학사 2만개 등 총 8만5,000명을 가려냈다. 

 

이 과정에서 중복 신청한 이들은 자동 기각시켰는데 중복 신청을 하지 않았음에도 시스템상의 오류로 중복 신청으로 오인, 자동으로 시스템 상에서 걸러냈다는 것.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번 시스템 오류로 영향을 받았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는 “협회원들로부터 정상적으로 등록했음에도 중복등록으로 거부당했다는 불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소 31명의 변호사가 103명의 클라이언트가 이같이 거부당했다고 신고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조셉 에들로우 USCIS 정책담당 부국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고용주 온라인 사전등록제가 성공적이었다”는 자평을 내놓은 바 있으나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위기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서 사전접수를 예정대로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고용주 온라인 사전등록제’에 따라, 이번 H-1B 신청서 사전접수는 지난 달 고용주 온라인 사전등록에서 USCIS의 무작위 선정절차를 통해 당첨된 고용주가 직원 채용 의사를 밝힌 신청자들만 할 수 있다.

올해부터 H-1B 사전접수는 통상 4월1일부터 5일간 진행되던 이전과 달리 고용주 사전등록제가 시행돼 절차가 크게 달라졌다.

고용주 온라인 등록을 통해 사전접수 대상자로 무작위 선정된 신청 대기자들만 이날부터 H-1B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각 개인들에게 지정된 기간 동안 제출해야 한다.

<서승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CDC 국장에 에리카 슈워츠 지명
애틀랜타 CDC 국장에 에리카 슈워츠 지명

상원 인준 거쳐 최종 임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목요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차기 국장으로 에리카 슈워츠(사진) 전 공중보건서비스단(PHS) 부단장을

조지아 70% 극심한 가뭄...주말 기온 90도 넘어
조지아 70% 극심한 가뭄...주말 기온 90도 넘어

2011년 이후 최악의 가뭄 최신 가뭄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약 70%가 현재 '극심한 가뭄(extreme drought)' 상태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채널 2 액션

피치트리릿지고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 백지화
피치트리릿지고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 백지화

귀넷교육위 16일 만장일치 계약 취소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피치트리 리지 고등학교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만장일치로 철회했다. 이는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귀넷 대배심, 경범죄 검사장 위법성 조사 착수
귀넷 대배심, 경범죄 검사장 위법성 조사 착수

기부금으로 재판 무마 의혹 제기받아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이 리사마리 브리스톨(Lisamarie Bristol, 사진) 경범죄 검사장(Solicitor General)이 일부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 미래 불투명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 미래 불투명

시와 극장 운영 놓고 정면충동20년 파트너십 붕괴위기 직면 로렌스빌 시 지도부와 오로라 극장(Aurora Theatre)이 로렌스빌 아트 센터의 미래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애틀

조지아 주지사선거, 민주당 후보 누가 될까
조지아 주지사선거, 민주당 후보 누가 될까

탈환 노리지만 무관심·자금난 이중고 바텀스, 던컨, 에스테베스 3파전 전망 2026년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1998년 이후 첫 주지사직 탈환을 노리고 있지만, 정작 다음 달 경선

우드스탁서 25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
우드스탁서 25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

당첨자 신원은 비공개  메트로 애틀랜타 한 상점에서 판매한 복권이 250만달러에 당첨돼 화제다.조지아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우드스탁에 있는 웨스트 마트라는 편의점에서 팔린

크리스천 스쿨 교사, 여학생 도촬 혐의 체포
크리스천 스쿨 교사, 여학생 도촬 혐의 체포

홀 카운티 레이니어 아카데미피해자 모두16세 미만 여학생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기독교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사가 여학생의 옷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유류할증료 ‘역대급’ 폭등… 한국발 항공권 2배로
유류할증료 ‘역대급’ 폭등… 한국발 항공권 2배로

5월부터 한국서 배로 뛰어 거리비례제 도입후 최고 LA 출발은 큰 변동 없어 에어프레미아 추가 감편    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로 인해 여행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한국시간

메디케이드 부정수급 사기 대대적 단속  천명
메디케이드 부정수급 사기 대대적 단속 천명

트럼프, ‘납세자 돈 남용’ 척결 천명  뉴욕주 등 민주성향 5개주 집중 조사 “뉴욕주 가입자 75% 간병서비스 이용”  CMS, 부정행위 조사 필요성 제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