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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코로나 19로 인한 이민국 오피스 폐쇄

지역뉴스 | | 2020-03-30 15: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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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인터뷰를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이민국이 잠정 폐쇄 결정을 내렸는데 인터뷰 일정은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 19(COVID-19, Novel Coronavirus)의 확산으로 미 이민서비스국(USCIS)이 4월 7일까지 잠정 폐쇄를 결정했다.

덧붙여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되지 않으면 무기한 연장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이민 수속 자의 인터뷰 등 직접적인 대인접촉 업무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에 따라 거주지 별로 지정되어 지문을 채취하는 바이오 메트릭스(Biometrics) 일정도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는 이민국의 기본적인 업무이기 때문에 영주권 수속도 모두 멈추는 셈이다.

그리고 이민국 오피스를 방문해 이민국 담당자와 직접 만나 질의응답 하는 영주권 대면 인터뷰도 일제히 연기됐다.

또한 시민권 케이스도 마찬가지이다. 이민국 담당자와 대면해야 하는 시민권 시험 및 인터뷰를 포함, 시민권 선서 역시 모두 연기되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오피스 방문 일정을 재조정해 공지할 방침이다.

하지만 4월 7일 이후 상황에 따라서 무기한 연기될 수 있어 이민국 사이트 및 로컬 한인 뉴스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영주권 수속의 마지막 단계인 대면 인터뷰를 기다려온 수십만 명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인터뷰 일정이 일제히 취소되고 재조정되면 적어도 몇 달씩 대혼란과 기다림의 고통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직접 접촉할 필요가 없는 이민업무는 온라인으로 지속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민국의 주요 업무는 주소변경이나 영주권 카드 갱신 등과 같은 업무들이라 반쪽짜리 업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긴급상황을 대비해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민자들의 어카운트를 개설해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이민국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uscis.gov이며, 이민자들은 본인의 계정으로 이민국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또는 미국 내 이민국 톨프리 넘버는 800-375-5283번이며, 미국 밖 해외에 있는 이민자들은 1-212-620-3418로 핫라인을 가동한다고 공지했다.

이민국 웹사이트도 코로나 상황을 대비해 주기적으로 이민자들을 위한 페이지를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http://uscis.gov/corona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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