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 부부가 창고형 할인매장인 샘스클럽에서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며 샘스클럼과 계열사인 월마트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 클레이튼에 거주하는 박모씨 부부가 21일 연방법원 뉴저지지법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3월22일 윌리엄스타운 블랙호스파이크에 있는 샘스클럽을 찾았다. 부부는 소장에서 “(부부중) 한 명이 베이커리 섹션을 지나던 중 바닥에 있던 매장 장식 부속품에 의해 갑자기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부부는 업체 측의 관리 소홀 등의 책임을 주장하고 있다.
<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