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화제의 인물] 허주은씨 조선시대 살인 미스터리 소설 발간

미주한인 | | 2020-03-27 10:10:53

허주은,미스터리소설,발간,영문소설,뼈의침묵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2세 허주은씨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영문소설 ‘뼈의 침묵’을 손에 들고 있다.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1.5세 한인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소설을 썼다.

영문소설 ‘뼈의 침묵’(The Silence of Bones)은 1801년 신유박해(조선의 천주교 탄압 사건)를 배경으로 한 소설로 16세 고아 설이 검사관을 도와 귀족여성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내용이다.

토론토도서관의 파트타임 보조원이자 이 소설의 저자인 허주은(영어명 준)씨는 1996년 토론토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부친을 따라 일곱살 때 토론토에 정착했다.

허씨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에 부친의 학생비자가 만료되자 허씨와 가족은 귀국했다. 당시 영주권을 진행 중이었지만 허씨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싶어 귀국을 택했다.

한국문화와 한국어가 낯설었지만 잊을 수 없는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허씨는 다시 캐나다로 돌아와 토론토대학에서 역사와 문학을 전공했다.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자연스럽게 조선시대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문 저서와 청소년용 책이 드물다는 사실에 허씨는 2015년 ‘뼈의 침묵’을 집필하기로 결정했다. 처음엔 걱정도 많았지만 1년 동안 조선시대에 대해 깊게 연구하고 조사하면서 한국역사와 더 깊은 사랑에 빠졌다.

2017년 집필을 마친 그는 미국 뉴욕에 있는 출판사 맥밀런과 계약을 체결, 다음달 21일부터 인디고 등 캐나다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결말을 수십 번 고쳤다는 허씨는 책에 대해 “제 자신을 알게 해 준 존재”라고 말했다. 한국어가 서툰 1.5세로서 한자가 포함된 학술저널을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집필과정은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