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연못에서 나와 대양으로 들어가라"

지역뉴스 | | 2020-03-16 17:17:50

박선근,은종국,KAC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박선근 회장 차세대에 경험담

'자유수호상' 수상축하 겸 강연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원로이자 미 주류사회에 큰 영향력을 지닌 박선근 GBM 회장 지난 13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한인 차세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미연합회(KAC) 애틀랜타지회(회장 에릭 김)가 주최하고 골든스텔라(대표 은종국)가 후원하는 이번 강연회는 지난 1월 28일 조지아 공공 정책재단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2020 ‘자유수호상(Freedom Award)’을 수상한 박선근 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네트워킹 시간 및 만찬과 더불어 진행된 이날 강연회는 변호사, 회계사, 사업가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차세대들 50여명이 참석해 교류하고 강연을 들었다.

박선근 회장은 ‘네트워킹의 기술’이란 제목으로 강연하며 ‘써니가 할 수 있으면, 당신들도 할 수 있다”는 주제를 갖고 지난 45년간의 이민 생활을 통해 미국주류 사회속에서 품고 실천했던 이민 1세대의 비전과 꿈을 한인사회의 차세대들과 나눴다.

박 회장은 1974년 미국 도착 후 시간당 1.8달러의 급여를 받고 이민생활을 시작했지만 실패자(loser)가 되지 않기 위해 사람들을 대하는 다른 방법으로 타인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려고 노력했고, 낮아지고 내려갈 때도 승리의 기회를 포기하지 않으며, 그리고 종사하는 분야에서 탑이 되기 위해 비범해지려고 노력했음을 전했다.

박 회장은 한 잡지에서 미국의 최고 납세자에 관한 기사를 보고 1백만달러 납세자가 되기를 결심해 결국 17년 후 꿈을 이뤘고, 23년 연속 1백만달러 이상 납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청소업을 시작한 후 “무결점에 도전하고, 내 집과 내 빌딩이라 생각하고 일했으며, 계약 보다 더 해주는 방식으로 일해서 좋은 입소문이 났다”며 차세대들에게 “아시안이지만 자신의 인생 로드맵을 만들고, 약속 시간에 일찍 나가며, 받기 보다는 주는 자가 되라”고 권했다.

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작은 연못에 머물지 말고 큰 바다, 즉 대양으로 들어가 사람들과 관계하라”고 권하며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을 갖고, 네가 받은 만큼 남을 대접하면 어느덧 성공에 으르러 있을 것”이라고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조셉 박 기자

 

"연못에서 나와 대양으로 들어가라"
13일 박선근 회장에 한미연합회(KAC) 회원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연못에서 나와 대양으로 들어가라"
13일 박선근 회장 강연회 참석 한미연합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 전통무용과 웅장한 선율 선보여 샬롯한인회(회장남사라)가 주최한 ‘제76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가 지난 6월 20일 남부한인장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개스가격 4년 새 최고 불구항공 보다 자동차 여행 선호  최근 항공요금 상승으로 인해 자동차 여행을 선호하는 조지아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가 지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25-26일 애틀랜타 카터센터 고 박한식 조지아대학교(UGA) 명에교수를 기리는 ‘추모식 및 평화 학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애틀랜타 카터 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11년 만…주민들 찬반 엇갈려시의회 23일 표결…공청회도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재산세 40%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댈러스시와 지역본부 후보지 경쟁 7억달러 투자… 3,800개 일자리  알파레타시가 세계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의 새로운 지역본부 최종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고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주의회 공화법안 수십개 부결 민주당  “서민층 세부담 가중” 재산세를 낮추기 위해 판매세를 인상하는 내용의 조지아 공화당 법안들이 민주당의 반대로 대거 무산됐다.현재 개회 중인 주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7월 11일 오후 2시 라루체 극장'정체성, 웰니스, 그리고 큰 꿈'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주최하는 ‘2026 차세대 리더십 포럼(Next Generation Leade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44회 동남부체전 성과보고회차기 회장 선관위원 5명 위촉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20일 둘루스 청담에서 제44회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 성과보고 및 제32대 회장 선출을

“비응급 사건은 우리가”…귀넷 경찰 보조요원 확대
“비응급 사건은 우리가”…귀넷 경찰 보조요원 확대

출범 1년 만에 6명→18명올1분기 총신고 13% 담당 귀넷 경찰이 현재 시행 중인 보조요원 프로그램이 출범 1년 만에 대폭 확대된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지난주 귀넷 경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1년간 미 전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SNAP’(일명 푸드스탬프) 수혜자가 400만 명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매체 프로퍼블리카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