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지역뉴스 | 사회 | 2026-06-22 14:27:38

샬롯한인회, 한국전 기념식, 추모음악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 

전통무용과 웅장한 선율 선보여

 

샬롯한인회(회장남사라)가 주최한 ‘제76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가 지난 6월 20일 남부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송성섭)에서 참전용사와 유가족, 내빈 및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기념식은 샬롯한인회 기획팀 황정선 올리비아의 사회로 심재옥 샬롯한인회 이사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특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서에서는 미해병대 재항군인 버튼 헬렐(Burton Hellel)의 진혼곡(Taps) 트럼펫 탭이 울려퍼지며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남부한인장로교회 송성섭 담임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남사라 샬롯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강산이 몇번이나 변하는 긴세월이 흘렀어도 우리가 오늘날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름도 모르는 낯선 나라, 단한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가장 빛나는 청춘과 생명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우리 후손들은 결코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를 절대 잊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김원중 영사,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기환 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한 안찬모 사무총장, 그리고 민트힐(Town of Mint Hill)의 토니롱(Tony Long) 부시장의 축사와 기념사가 이어졌다.

6.25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특별영상이 상영됐으며, 이어 차세대 권오현, 박연서 학생이 참전용사들께 올리는 감사의 편지를 낭독해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진 2부 추모음악회는 동포사회의 역량을 총집결한 고품격무대로 꾸며졌다.

무대의 시작은 K-Culture Academy 한희주 원장이 열었다. 한 원장의 묵직한 승무와 외북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이어 ‘샬롯 아리랑 난타팀’의 난타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난타에 이어 샬롯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인 박정희씨가 무대에 올라 제2의 애국가라고 불리는 ‘아름다운나라’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떠나간 영웅들의 영혼을 달래는 창작 넋풀이(살풀이) 춤 ‘넋’ 무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분위기를고조시켰다.

음악제의 피날레는 출연진 모두와 객석의 모든 참석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다함께  ‘홀로아리랑’을 제창하는 장관을 연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샬롯한인회에서 저녁만찬으로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담소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박요셉 기자

 

샬롯한인회 주최 6.25 기념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샬롯한인회 주최 6.25 기념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주택 구매 부담 가중고가 주택시장 직격탄내년 금리전망 7.5%로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웃돌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택

고물가에 핼러윈 사탕도 안 팔린다
고물가에 핼러윈 사탕도 안 팔린다

올해 판매 6.7% 감소5년새 가격 44% 급등생활비 부담 지갑 닫아 핼러윈을 앞두고 미국 내 사탕 판매가 오히려 감소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초콜릿과 사탕 가격이 수

미국서 태어났는데… ICE에 9개월 넘게 구금
미국서 태어났는데… ICE에 9개월 넘게 구금

출생증명서·미 여권 보유정신질환으로 시민권 부정30대 자메이카 추방 위기 미국에서 태어나 15년간 미국 여권까지 보유했던 30대 남성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9개월 넘게

연말 자선기부 시즌… 올해는 세금공제 혜택 달라진다
연말 자선기부 시즌… 올해는 세금공제 혜택 달라진다

■ 세법과 생활경제표준공제 선택해도 부부 2천불까지 기부금 공제65세 이상 추가 공제·IRA 통한 기부도 활용 가능“연말 기다리지 말고 12월 첫째주에 기부 마쳐야”   연말 자선

“암은 나았는데 흉터는 그대로”…유방암 수술도 진화한다
“암은 나았는데 흉터는 그대로”…유방암 수술도 진화한다

■ 이관호 강북삼성병원 외과 교수유방암 생존율 90% 넘어 삶의 질 주목수술 후 흉터와 유방 변형에 심리적 부담로봇수술로 절개·정상조직 손상 줄여 유방암은 이제 5년 생존율이 90

빨간 국물에 사리‘풍덩’… 베트남 사로잡은 고추장
빨간 국물에 사리‘풍덩’… 베트남 사로잡은 고추장

■세계 식탁 파고드는 K소스동남아 휩쓴 한식, 양념도 인기한식프랜차이즈 타고 수요 급증마트엔 고추장·쌈장, 가정용 공략 25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