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연방하원의원, 코로나19 괴담 주의 당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를 악용한 근거없는 괴담<본보 2월28일자 A1면>이 계속해서 퍼지자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맹 의원은 1일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뉴욕 일원에서 한인 비즈니스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실체가 없는 가짜뉴스들이 마구잡이 퍼지고 있다”며 “한인 비즈니스를 방문하지 않도록 권유하는 이 같은 소문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주민들은 신뢰할 수 있고 검증된 정보만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맹 의원은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관한 소문이나 가짜 뉴스에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며 “현재 지역사회에 한인 기업에 대한 근거없는 주장이 유포되고 있는데, 이처럼 잘못된 정보를 갖고 한인 비즈니스를 기피해서는 안 된다. 한인 커뮤니티와 모든 비즈니스가 가짜뉴스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