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법률칼럼] 원정출산 차단

지역뉴스 | | 2020-02-10 16:16:38

칼럼,법률,케빈김,JJ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에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저희 가족이 오는데 누나가 임신을 한 상태입니다. 입국 거절 사유가 된다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임산부의 만삭 기준에 따라서 미국 내 입국 거절을 할 전망이다.

미국은 비자 발급에 대해서 프로세싱이 엄격한 나라이다. 하지만 미국 시민권 취득을 겨냥한 ‘원정출산’을 잡지 못해 미국 당국의 큰 과제였다. 

원정 출산으로 미국 내에서 출생하는 자녀들은 미국 시민권이 자동취득(Birthright Citizenship)돼서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작년만 해도 3만 3,000명에 달하는 원정출산(Birth Tourism), 앵커 베이비의 기록이 나왔다.

중국인 1만 명 이상, 한국인은 5,000명 이상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를 차단하고자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국무부의 새 규정이 즉각 발효돼 임신 여성들에 대해선 비자 심사를 한층 까다롭게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주 공언해온 대로 자녀들의 미국 시민권 자동취득을 원천 봉쇄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출산 후 의료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방문 비자 신청이 기각된다.

미국 영사들은 출산시기가 가까워진 것으로 보이는 만삭의 임산부들을 위주로 정밀심사를 벌여 자녀들의 미국 시민권 취득을 위한 원정출산 시도를 차단한다.

또한 임산부가 출산 후에도 의료 치료를 받아야 할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비자를 거부할 수 있게 된다.

 

미국 비자를 신청하는 모든 외국인 여성들에게 임신 여부나 임신 계획을 묻지는 못할 것이다. 당장은 만삭 여부의 따라서만 출산 후의 방문 목적을 입증토록 요구할 것으로 추측된다.

추가로 새로운 지침을 통해 이미 받아 놓은 비자를 갖고 만삭의 몸으로 미국에 도착하더라도 입국을 거부할 수 있는 정책도 시행할 것으로 알려져 큰 파장이 예상된다.

 

JJ Law Firm Group 김재정 변호사는 “무조건적인 임신 여성의 입국 거절은 가능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유는 미국이 인권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임신 상태에서 미국 입국 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예약된 한국 병원 기록 및 미국에 온 이유에 대해 명확히 준비하고 입국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커머스시 공장 근로자 968명 정리해고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운영하는 조지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한국 드라마의 역사인 '국민 배우' 이정길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본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데뷔 60주년을 앞둔 그는 굳건한 현역의 비결로 '온전한 몰입'을 꼽으며, 타국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미주 동포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특히 차세대를 향해 "끊임없이 실력을 축적하고, 없는 길도 만들어 가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습니다. 고국을 그리워하는 이민 사회에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장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관용차 만취운전" 홀 카운티 보안관, 주지사 조사 명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주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홀 카운티의 제럴드 카우치 보안관에 대해 전격적인 조사 명령을 내렸다. 켐프 주지사는 금요일 서명한 명령서를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6일(금) 앨라배마주 생산법인 제2공장 기공식 개최생산능력 50% 확대·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연간 2,000억 원 매출 증대, 2011년 이후 지속 투자초고압 변압기 생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 602억 달러 수출1년전 대비 13%나 급증항공기 164억달러 1위한국 수출 9위∙수입 3위 전 세계젹으로 관세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지아 해외 수출규모가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