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애틀랜타 임대료 인상률 전국서 세번째 높아

미국뉴스 | | 2020-01-17 14:14:04

애틀랜타,임대료,인상률,높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새해 들어서도 남가주 지역의 비싼 주거비로 인해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에서 애틀랜타가 세 번째로 높은 렌트비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 샌디스프링과 로즈웰 주민들은 지난해 5.4%의 렌트비가 인상돼  5.5%의 렌트비가 인상된 LA와 오렌지카운티에 이어 미국 내 세 번째로 높은 렌트비 인상을 겪었다고 OC 레지스터가 15일 보도했다.

이번 집계는 노동통계국이 미 전역 23개의 주요 대도시 지역을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고려해 렌트비를 추적한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그 결과 많은 지역에서 주목할 만큼의 렌트비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CPI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가격결정 활동에서 얻은 소비 습관과 물가의 움직임 등 각종 지표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주거비용 측정하고 있다.

지난해 미 전역의 렌트비는 평균 3.7%가 인상됐다. 이는 지난 6년간 연간 렌트비 상한선을 3%로 고정되어 왔지만 이를 계속 넘어선 수치다.

2018년에도 미 전역의 평균 렌트비가 3.6% 증가했는데 시애틀 지역이 평균 6.5% 렌트비 인상률을 보여 가장 높은 렌트비 인상을 겪어 해가 지나도 주민들의 렌트비 부담은 여전히 가중되고 있었다.

 

 

<박주연 기자>

 

애틀랜타 임대료 인상률 전국서 세번째 높아
애틀랜타 임대료 인상률 전국서 세번째 높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로이터 "감세공약 재원확보 위해 최대 1천만원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대미투자 늘려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테슬라는 폐지 찬성 공사 중인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