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모세 최의 마음의 풍경] 신년의 아침을 맞으며

지역뉴스 | | 2020-01-11 18:18:59

칼럼,모세최,문학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년의 아침을 맞으며 자신을 일깨우는 일성은 마음을 새롭게 하며 새로운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자세를 지닐 것을 다짐한다.

신년 연휴를 맞아 고전 음악을 감상하며 독서를 하고 내면의 가치를 찾아가는 시간에 감사하고 있다. 

음악과 독서가 사고의 체계를 넓혀주고 판단의 능력을 올바르게 하며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자신을 성찰하는 내면에 평온이 깃들고 의식의 균형을 유지하는 유익한 시간을 감사한다.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정서함양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는 것도 삶에 있어서 매우 소중한 재창조의 순간이다.

소중한 시간의 작은 기쁨을 키워나가며 겸손을 배우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새해를 맞아 인간 존재의 예리한 통찰력을 키우며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 하리라.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고귀한 시간과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일이야말로 의식의 지평을 넓혀가며 올바른 세계관을 지니는 심오한 과정이 되리라. 

귀에 거슬리는 개념을 멀리하고 직관에 의한 감정 개입에서 벗어나야 하리라.

지난해에는 추상의 영역에 매달려 왔음을 부인하기가 어렵다. 

사랑의 실천 정신도 거리가 멀었다.

“삶의 비극적 의미”라는 표현이 시사하는 것처럼 삶에서 사랑의 진정성을 잃은 경우가 얼마나 많았던가? 삶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마음의 평온을 해치는 천박한 문화가 자기 상실로 이어지는 고통을 경험하지 않았던가? 

천박한 삶에 대처하는 의연한 태도는 재물과 권력욕에 집착하지 않는 가치관의 변화가 있어야겠다. 물신주의 함몰에서 해방되는 결연한 의지가 선행되어야 하리라.

우리 삶의 여정에 있어서 일상적인 분주함, 삶의 무의미한 날들이 치열한 탐색이 없었음을 드러내 주고 있다. 

새해에는 삶의 소중함과 탁월함을 열망하는 신선한 여정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간절함은 진지함으로 이어지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은 경이로움을 품은 아름다운 삶의 초석이 된다.

새해 벽두에 참된 자신을 찾아가는 길에서 새로움을 마주하는 희망에 찬 의지를 다져나가야겠다. 경이로운 삶의 지평을 넓혀 나가는 꿈을 실현해나갈 생각이다.

“만약 삶이 경이로 가득 차 있지 않다면, 삶은 살만한 가치가 없으리라. 

나는 아침에 깨어나 창가에 다가가, 먼동이 트는 것을 바라보며 지난날 나의 모든 생활 습관을 뭉개버리고 새로운 생활로 나를 초대하는 자연의 새로운 비밀을 발견하는 것이다.”

미국 초월론의 사상가이며 시인인 “랄프 왈도 에머슨”이 새로운 날이 밝아오는 새벽의 창가에서 기록한 마음의 다짐이다.

언제나 처음처럼 새로운 날을 시작하고자 결단했던 에머슨의 신선한 삶의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 

에머슨과 우정을 나누었던 영국의 칼라일은 감동해 “오직 당시만이 인간다운 목소리를 나에게 전해 주는구려!”라는 찬사를 서신으로 전했다. 

두 사람의 평생의 교우관계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생각하라! 그것을 헛되이 하려는가? 칼라일의 짧은 이 경구가 나의 평생에 있어서 늘 경종을 울려주고 있음을 감사하고 있다. 그것의 참된 실체를 깊이 생각해야 하리라.

그것의 의미가 주는 삶의 적용이 각자가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말이다.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생각 없이 불쑥 내뱉는 말과 행동이 인간관계를 해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인간관계를 해치면서까지 얻어야 할 것은 거의 없다고 본다. 

스스로 자신의 인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되풀이하지 않아야겠다. 

신년 초에 예리한 탐색과 자기 성찰이 이루어지는 의지의 결단이 따라야 하리라.

새해에는 올바른 역사의식과 인간 존엄성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며 의식의 참신성을 깨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우리는 역사로부터의 교훈을 제대로 배우고 있는 것인가? 

역사의 영속성을 부정하고 역사를 단절하며 무너뜨리는 우매함을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작금의 고국의 모습에서 심히 우려되는 현실이 역사의 영속성을 훼손하는 어리석음이다. 

필자는 올 한해도 기존의 역사와 함께 배우는 <음악 교실> 특강과 새로 신설될 <인문학 교실>에서 이 시대정신의 흐름을 통찰할 수 있는 세계관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미력하나 문예 부흥의 기틀을 다지는 사명의 일익을 기쁨으로 담당할 생각이다. 

평생 음악과 시 문학에서 얻은 균형과 절제의 미학을 삶 속에서 녹여 내리라 마음먹는다.

삶의 정진을 거듭할 꿈에 부푼 가슴은 환호를 부르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유권자 신분증 법안 통과전 다른 법안 서명 안 하겠다"
트럼프 "유권자 신분증 법안 통과전 다른 법안 서명 안 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의 주(州)에서 유권자가 투표 등록을 할 때 미국 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제시를 의무화하는 'SAVE(Safeguard Ameri

ICE 이민자 단속 주춤하나…2월 체포건수 전월대비 11% 감소
ICE 이민자 단속 주춤하나…2월 체포건수 전월대비 11% 감소

NYT, 국토안보부 내부자료 분석미니애폴리스 민간인 피살 후 기류 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경했던 이민자 단속이 최근 들어 축소되는 모양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

시니어 주택 바이어 급증… 작년 절반이 60대 이상
시니어 주택 바이어 급증… 작년 절반이 60대 이상

집 크기 줄여서 교외로‘편안함·독립성’중시따뜻한 남부 지역으로 <사진=Shutterstock>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주택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내 집인데 내 맘대로 못 해… HOA 바이어 37% ‘후회’
내 집인데 내 맘대로 못 해… HOA 바이어 37% ‘후회’

관리비가 너무 비싸획일적인 규정 불편주택 가치 보호 장점도  HOA가 수영장, 클럽하우스, 테니스 장과 같은 공용 편의시설을 관리해 주택 가치를 보호해주는 것은 장점으로 꼽힌다.

나도 모르게 섭취하는 ‘미세 플라스틱’ 어떻게 막을까
나도 모르게 섭취하는 ‘미세 플라스틱’ 어떻게 막을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일단 우리 몸에 들어오면 제거 방법 아직 없어마이크로웨이브에 플라스틱 가열시 위험 높아“병물·초가공식품 피하는 등 생활속 노출 줄야” 

백신 거부로 급증한 홍역… 다른 감염병도 증가하나
백신 거부로 급증한 홍역… 다른 감염병도 증가하나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백일해·수막염·풍진·소아마비·디프테리아 등집단면역 약화시 9가지 유행병 돌아올 우려“ 퇴 치 된 질병 재발생 백신접종으로 막야야” 연방질병통제

장항준 "상상해본 적 없는 천만…알리고픈 가치는 '의의'였죠"
장항준 "상상해본 적 없는 천만…알리고픈 가치는 '의의'였죠"

'왕과 사는 남자' 천만 목전…"'관객으로 들어가 백성으로 나온다'는 평 인상적"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왕과 사는

“노년이라면 무조건 마셔라”… 운동 후 우유 한 잔 마셨더니 생긴 일
“노년이라면 무조건 마셔라”… 운동 후 우유 한 잔 마셨더니 생긴 일

운동 직후 우유를 마시는 습관이 노년층의 골밀도 유지를 돕는 등 신체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근력 운동 후 두유를 섭취한 경우보다 우유를 섭취했을 때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순교 10명 중 9명 아프리카   기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사진은 중국인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로이터]  전 세계

죄 피할 수 없는 인간… 개신교인 44% ‘매일 회개’
죄 피할 수 없는 인간… 개신교인 44% ‘매일 회개’

39%, 주 한 번 이상 회개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교인 대다수가 하나님께 정기적으로 죄와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