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가정상담소 예산 사용 “참 잘했어요”

미주한인 | | 2019-11-28 21:21:01

가정상담소,한인,예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예산 526만달러 중 저소득 아동 돕기에 61%

위탁가정에 12% 사용 등 서비스에 알뜰 운영 호평

 

 

예산의 대부분을 인건비로 지출하는 여느 한인 단체들과 한인가정상담소가 500만달러가 넘는 한해 예산의 80% 이상을 ‘저소득 가정 아동 돕기’와 ‘위탁가정 찾아주기’ 등 주요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호평을 받고 있다.

26일 한인 가정상담소는 지난해 전체 예산 526만여 달러 중 87%를 저소득가정 영양 프로그램과 위탁가정 둥지 찾아주기와 가정폭력 예방 프로그램 등에 사용했다며 더 한인들의 관심과 서비스 프로그램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한인 가정상담소가 밝힌 결산 내역에 따르면, 2018년도 수입 총 525만8,565달러 중 509만5,033달러를 주요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영양 지원 프로그램에 지출이 가장 많아 전체 예산의 61%인 309만 8,697달러가 사용됐고, 70만 6,802달러가 지출된 가정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14%를 차지했다. ‘위탁가정 둥지 찾기 프로그램’에는 예산의 12%인 60만 7,582달러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등을 포함한 각종 심리상담 프로그램에도 48만7,739달러를 지출했다. 프로그램별 예산 지출에는 담당 직원들의 인건비도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 렌트비와 공과금, 기금모금행사 준비비용 등 ‘운영비’로 19만4,213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가정상담소측은 최근 연방정부 위탁 프로그램 운영이 늘어 수입도 증가했다며 지난해 총 수입은 총 525만8,565 달러로 전년의 499만 1,692달러에 비해 약 26만달러가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정상담소의 수입은 주 정부와 연방 정부로 부터의 보조금 393만839달러로 75%를 차지했고, 사설 재단이나 기업 등에서 받은 기금과 기금모금액이 각각 94만259달러(18%)와 18만 1,872달러(3%)를 차지했다.

또, 법원 명령에 따른 가해자 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유료서비스 수입이 3만9,548 달러, 개인 기부금 16만5,014 달러, 은행 이자 1,033 달러 등이었다.

이미리 홍보담당자는 “정신 건강 문제의 중요성은 갈수록 강조되고 있고 가정상담소에도 다양한 무료 서비스가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한인들이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가정상담소측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주거 서비스 프로그램과 ▲가정폭력 예방 프로젝트에 남성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인게이지 맨’(Engage Man) 프로그램을 위한 정부 지원금을 확보해 내년부터 새로운 서비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의 (213)389-6755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동부 상공서 운석 폭발…"집 흔들렸다" 지진 착각 신고도
북동부 상공서 운석 폭발…"집 흔들렸다" 지진 착각 신고도

미국 북동부 상공에서 폭발한 운석의 위성 사진(워싱턴 AFP=연합뉴스) 30일 매사추세츠주(州) 북동부와 뉴햄프셔주 남동부 상공에서 폭발한 위성의 위성사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자연 친화, 실내와 야외 연결플렉스 공간, 다용도 활용 가능뉴트럴 색상, 차분함과 안정감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자연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바이오필릭 디자인’이 큰 주목을 받고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집 판 셀러 일정 기간 거주바이어=집주인, 셀러=세입자‘사용·점유 계약서’작성해야 세입자 보호가 강한 주에서 렌트백 계약을 맺은 셀러가 퇴거를 거부하면서 집을 산 바이어에게 변호사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하루 네 차례 1분 고강도 운동만으로 혈당 개선제자리 달리기·스쿼트·계단 오르기 등 간단 동작“운동은 짧은 단 1분이라도 건강에 의미 있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육아와 직장 ‘번 아웃’ 때문함께 성경 읽는 부모 더 적어  미국 부모 3명 중 2명은 자녀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원인은 육아와 일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 퓨리서치 센터 조사80% 종교 정치 개입에 반대55%“종교 역할 긍정적이다”17% 기독교 공식 종교 지정  퓨리서치 센터의 조사에서 성인의 약 61%는 미국 사회에서 종교의 영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듣는다’지중해식 식단·운동·명상·숙면이 뇌 건강 좌우블루베리·연어·다크초콜릿, 뇌 보호 단백질 생성“새로운 배움이 뇌 키운다”… 운동·취미활동 중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HPV, 항문암·구인두암 등 다양한 암 원인남성도 도움, 여아 일찍 맞을수록 효과 커 최근 백신 바이러스 유형 9가지까지 예방 ‘자궁경부암 백신, 나와는 상관없을 거야.’남성이거나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오래 앉아 있는 생활, 요통 증가 주요 원인“중요한 건 자주 움직이고 자세 바꾸는 것”“30분마다 스트레칭·코어 근력 강화 필요” <사진=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유방암 투병기를 전한다.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