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소셜 시큐리티 부서’ 사칭 사기전화 조심하세요

미국뉴스 | | 2019-11-02 19:19:51

소셜시큐리티,사칭,사기전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해 점유율 1.5% → 올 1~6월까지 9.5% 급증

IRS는 크게줄어… 무료 선물제공 미끼도 다양‘ 주의요

 

 

소셜 시큐리티 부서를 사칭한 스팸전화가 급증하고 있다.

데이터 전문 업체인 ‘빈베리파이드(BeenVerified)’가 최근 3년간 20만건 이상의 스팸전화 신고를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소셜 시큐리티 부서를 사칭해 걸려온 전화는 전체 스팸전화의 9.5%로,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2018년까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스팸 전화는 IRS 직원을 사칭하거나 세금 추심 관련 주제로, 2016년 전체의 6.8%, 2017년 5.2%, 2018년 6.8%를 차지했었다. 반면 소셜 시큐리티 부서 사칭 전화는 지난해 1.5%를 차지했으며 이전에는 미미한 수준에 불과했다. 

 

연방 거래 위원회(FT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2개월 동안 소셜 시큐리티 부서 사칭 스팸 전화는 7만6000건, 피해액수는 1900만달러에 달한다. 건당 피해액 중간값은 1500달러다. 이는 IRS 사칭 사기 전화가 절정에 다다랐던 2015년10월~2016년 9월까지 피해액이 1700만달러에 이르렀던 것과 비교해도 규모가 훨씬 커졌다.

2019년 상반기 중 세 번째로 높은비중을 차지한 스팸 전화 주제는 크레딧 카드로 1.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2.4%보다 낮아진 수치다. 이외에 부채 추심은 1.2%, 무료 선물 제공을 미끼로 한 스팸 전화는 0.6%였다.

특히 무료 선물 제안은 꾸준히 스팸전화의 미끼로 이용돼 오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이폰, 호텔 숙박권, 크루즈 탑승권, 기프트 카드, 정부 그랜트 등을 미끼로 내세우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무료 태양에너지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등 주제도 더욱 다각화 되고 있다.

한편 빈베리파이드의 이번 결과는 2016년 5만9080건, 2017년 7만2233건, 2018년 5만2824건, 2019년 상반기 2만8969건 등 2016년1월~2019년 6월30일까지 스팸 전화 불평신고 총21만3106건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분석이다.

<최희은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뉴욕시 최대 60㎝ 폭설 예상…한국 항공사도 동부 항공편 일부 취소  동부 지역에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눈 폭풍이 예보되면서 항공사들이 이틀간 22∼23일 약 7천편의 운항을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IEEPA 관세권한 흔들렸지만 ‘소액소포 관세’는 별개라 판단 트럼프, 별도 행정명령에 서명…NYT “세금회피 구멍 차단 의지”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약 115만원) 이하의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팁 소득 공제… 최대 2만5,000달러초과근무 공제… 최대 1만2,500달러 작년 새차 대출 이자… 최대 1만 달러 65세↑ 납세자… 표준공제 6,000달러+ 지난해 통과된 대규모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연방 국세청’(IRS)이 지난 1월 26일부터 202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 보고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세금 보고 시즌은 작년에 통과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내 집 마련은 자산 축적의 시작이자 재정적으로 안정을 이룬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주택 관련 비용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주택이 자산이 아니라 가계에 부담이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아리페카 260개 전 세대에 적용…B2B 시장 공략 가속플로리다 주택단지 아리페카에 공급되는 데이코 빌트인 가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럭셔리 빌트인 주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의원 공항 의전 중단…연방재난관리청도 일반 업무 중단  미국 공항의 닫힌 게이트[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국토안보부(DHS)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 여파로 미국 공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통상당국, 한미투자이행위 통한 후보 검토 ‘속도’ 국회도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일정 그대로…내달 5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일본·대만도 대미투자 계획 변함없어…미 글로벌관세 등 대응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트럼프 행정부, 여전히 품목별 관세 부과 가능…안보분야 영향력도 막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