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인 69% 침체대비 지출 줄인다

미국뉴스 | | 2019-10-19 09:09:59

미국인,지출,줄인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용카드 빚 줄이고

저축 확대 나서

안정적 일자리 모색

 

 

미국인 상당수가 지출을 줄여가며 경기침체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소비자 금융정보 제공업체 뱅크레이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69%가 경기침체를 대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준비 방식을 복수응답 방식으로 묻는 말에는 44%가 소비 감축, 33%가 비상사태를 위한 저축 확대, 31%가 신용카드 빚 상환, 15%가 은퇴를 위한 저축 확대, 10%가 더 좋고 안정적인 일자리 모색을 꼽았다. 경기 불안이 뚜렷해 앞으로 이런 추세가 짙어질 가능성을 엿보게 하는 태도도 포착됐다.

향후 6∼12개월 사이에 경기침체가 닥친다면 얼마나 준비가 됐느냐는 물음에 잘 준비되지 않았다는 응답이 24%, 아예 준비가 안 됐다는 응답이 16%였다. 매우 잘 준비가 됐다는 이들은 19%, 어느 정도 준비가 됐다는 이들은 41%로 조사됐다.

뱅크레이트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나 경기 확장기가 영원히 지속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됐다고 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미국 가계의 이 같은 전략은 미국 경제 전체에는 불안 신호로 감지되는 성격이 있다. 뱅크레이트는 고용형태, 연령,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공통으로 나타나는 경기침체 대비책이 소비 감축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그레그 맥브라이드 뱅크레이트 수석 금융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제산출에서 가계의 소비가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시할 만하다”고 말했다. 경제학자들은 미국 경제가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홀로 선전할 수 있는 까닭이 탄탄한 소비에 있다며 소비가 흔들리면 미국 경기가 부진에 빠질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번 여론 조사는 최근 발표된 지표에서 노출되는 소비심리 불안 조짐과 궤를 같이하는 면이 있다.

이날 연방 상무부가 발표한 9월 소매판매는 지난 8월보다 0.3% 줄어 2월 이후 첫 감소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은 자동차, 건축자재, 온라인 샤핑 등에서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향후 물가하락을 기대하고 소비를 보류할 가능성을 암시하는 결과로 이를 해석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성인표본 2,605명을 상대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미국인 69% 침체대비 지출 줄인다
미국인의 3분의 2 이상이 소비를 줄이는 등 경기침체가 올 것을 예상하고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김계화 장로 장립, 정보문 명예장로 추대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2026년 2월 22일(주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장로 장립 및 명예장로 추대 임직식을 거행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폭발적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756MVA 변압기 연 150대 생산 HD현대일렉트릭의 앨라배마 법인 HD현대파워트랜스포머(HPT)가 북미시장의 폭발적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20번 도로 횡단...도심 연결  슈가힐시가 수년간 추진해 온 20번 주도로 (뷰포드 드라이브) 를 횡단하는 보행자 다리 건설 공사가 곧 착공에 들어간다.슈가힐시는 최근 스탠리 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CPB, 대학 취업박람회 참여학생들 박람회장 밖 항의시위 조지아 대학 취업박람회에 연방국경세관보호국(CPB)가 참가하자 학생들 사이에서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CPB는 최근 조지아대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설립 3년 7개월 만에...지역 복음화 다짐장민욱 목사 “교회는 예수 말씀 충만해야”  아틀란타 새로남교회(담임 장민욱 목사)가 설립 3년 7개월여 만에 둘루스 지역으로 성전을 이

[한인 대학생들 잇단 비극] 스키장에서… 기숙사에서… 안타까운 사망
[한인 대학생들 잇단 비극] 스키장에서… 기숙사에서… 안타까운 사망

북가주 눈사태 인근서 실종 후 숨진채 발견돼 브라운대 한인 여학생 친구·지인들 추모·애도   한인 대학생들이 전국에서 연이은 사건사고로 사망하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북가

취업이민 문호 풀렸다… 모처럼 ‘숨통’
취업이민 문호 풀렸다… 모처럼 ‘숨통’

■3월 영주권 문호2순위 6개월 빨라져3순위도 4개월 진전가족이민 여전히 동결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연방 국무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공항 ‘프리체크’ 운영 중단했다 재개
공항 ‘프리체크’ 운영 중단했다 재개

DHS 발표 하루만에 번복 부분 셧다운 여파 ‘혼선’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로 국토안보부(DHS) 산하 공항 신속 통과 프로그램 운영에 혼선이 빚어졌다. DHS는 보안 인력 재

트럼프 관세 ‘위법’… 반환 소송 줄이을듯
트럼프 관세 ‘위법’… 반환 소송 줄이을듯

연방대법 판결 충격파 총 1,750억 달러 규모 트럼프는 ‘강행’ 반발 “글로벌 관세율 15%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대표 정책인 ‘상호관세’ 부과가 위법이라는 연방

합법 망명자도 영주권 없으면 체포한다

국토안보부 새 방침 발표1년 내 신청 안하면 구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갈수록 이민자 단속에 열을 올리는 와중에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머무는 망명자라고 해도 영주권이 없으면 체포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