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2020년 대선 경선 주자들의 4차 TV토론이 15일 오하이오주 오터베인대학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에는 12명의 후보들이 참가, 우크라이나 의혹과 건강보험, 부동산, 교육, 국방, 경제 등 분야에서 격돌한 가운데 주요 대선 후보들의 고령과 건강 문제도 주목을 받았다. 심장질환으로 선거운동을 쉬었던 샌더스(왼쪽부터) 후보는 78세, 바이든 후보는 76세, 워런 후보도 7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