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14일 애틀랜타를 방문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미주반(반장 박정)에 업무보고를 했다. 미주반 국회의원은 박정 의원 외에 이석현, 정병국, 박주선, 정진석, 이정현 의원으로 구성됐다. 김영준 총영사는 관할지역의 동포현황 및 우리 기업의 투자현황 등 경제・정무・영사 등 각 분야에 걸쳐 총영사관 업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국정감사반은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지역에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점을 감안, 경제외교 및 기업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재외국민 보호와 영사서비스 향상에도 보다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