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의 102층 전망대가 개축을 마치고 12일 다시 관람객들에게 개방된다. 아르데코 풍의 마천루에 새로 마련된 전망대는 바닥부터 천정까지 모든 벽면 유리창을 24개의 전망 유리창들과 전망 데크는 실내에서 전천후로 계절과 관계없이 투명하고 또렷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전망대를 디자인한 톰 헤네스가 10일 일반 개방에 앞서 전망대에서 뉴욕시를 조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