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쇼케이스...노스포인트몰서
자전거 트랙, 락클라이밍월, 녹지 공간 등 조성
알파레타시가 노스포인트몰 근방을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재개발한다.
시측은 최근 "노스포인트 에코-디스트릭트 재개발을 위한 쇼케이스를 오는 17일 오후 5~8시 노스포인트몰 AMC 극장 앞 주차장에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개발 계획에 대한 참고 자료들이 제공될 예정이며, 참가 주민들에게는 열기구를 타고 60~100피트 상공에 올라 재개발이 진행되는 지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주민들에게는 재개발이 완료되면 즐길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 트랙, 락클라이밍 등 여러 액티비티들이 일부 공개된다. 음식과 음료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알파레타 커뮤니티 개발국 캐시 쿡 국장은 "노스포인트 에코-디스트릭트는 주민들이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