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관리위원회 발족 후 첫 미팅
내주 로렌스빌 귀넷 청사서
귀넷카운티의 새로운 교통관리위원회(Transit Review Committee)가 첫 미팅을 내주 개최한다.
교통관리위원회는 귀넷카운티 정부가 대대적으로 추진해오던 지난 3월 열린 주민 투표에서 마타(MARTA) 전철 도입안이 주민들의 거센 반대로 인해 부결되자 교통 문제 해결 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 9월 설립됐다.
위원회는 총 라우리 맥컬레인 대표를 비롯해 1지역구 리네아 밀러, 2지역구 존 홀론, 3지역구 케빈 코일리, 4지역구 파라크 머그할, 건강 및 사회복지를 위한 귀넷연합(Gwinnett Coalition for Health & Human Service) 매리 헤스터, 귀넷카운티 교통시스템 자문위원회 레사 켈리, 귀넷 지방자치단체 조던 슈메이트, 리더쉽 귀넷 척 버튼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관계자는 "귀넷 커미셔너들과 함께 마타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카운티 주민들에게 가장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의 첫 미팅은 8일 오후 6시께 로렌스빌 75 랭글리 드라이브에 소재한 귀넷 청사 컨퍼런스룸 C에서 진행된다. 미팅은 주민들에게도 공개된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