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누적 판매량이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기아자동차 미주 판매법인(KMA)에 따르면 기아는 9월 중 4만 4,619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판매량인 5만 1,503대에 비해서는 판매량이 13.4% 감소한 셈이지만 누적 판매량에서는 전년 동기대비 1만 1,556대가 더 많이 판매돼 2.6% 증가했다.
누적판매량 상승세는 최근 출시된 SUV 차량인 텔루라이드와 기존 큰 인기를 끌고 있던 스포티지의 호조세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3월 중순 출시된 텔루라이드의 경우 약 6개월만에 총 3만 9,209대가 판매됐다. 스포티지는 올해만 6만 5,104대가 판매돼 작년에 비해 판매량이 4.5%가량 증가했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의 마이클 콜 수석부사장(Chief Operating Officer)은 “9월에는 판매일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4/4분기를 성장세로 마감해 올 한해에도 수익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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