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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서 '기후변화' 시위.... 10여명 체포

지역뉴스 | | 2019-09-28 18:18:37

기후변화,시위,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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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벅헤드· 미드타운서

시위 중 도로진입 경찰과 충돌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시민들의 시위가 애틀랜타에서 벌어졌다. 그러나 시위 과정에서 최소한 10여명 이상이 경찰에 체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시위는 27일 오전 9시 30분께 벅헤드 마타역 부근에서 시작됐다. 100여명의 시위대가 참가했고 이들은 오전 10씨께 부터는 미드타운 피치트리 로드와 피치몬트 로드 교차로 부근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시위대들은 “기후변화는 거짓이 아니다” “지구를 살리자” 등의 피켓을 들고 보도를 따라 이동했다. 

시위가 이어질수록 주변 시민들까지 합세하기 시작했고 10번가에 이르러서 시위대들이 보도를 벗어나 도로까지 진입했다. 그러자 즉각 경찰이 오토바이와 교정국 버스들을 이용해 제지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9명이 경찰에 의해 체포됐고 이후 체포자가 추가로 늘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그러나 추가로 체포된 인원 규모에 대해서 경찰은 공개하지 않았다.

체포된 시위대 중에는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온 30여명의 시위대 중 한명인 소년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위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국제적인 시민불복종 단체인 익스팅션 레빌리온 애틀랜타 지부가 주도했다. 이우빈 기자 

 

애틀랜타서 '기후변화' 시위.... 10여명 체포
27일 오전 기후변화 시위대 일부가 경찰에 체포돼 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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