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
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
개스버디는 23일 “미국과 이란의 휴전 양해각서 체결 후 개스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가격은 내달 4일까지는 갤런당 3달러 초반에서 중반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개스버디 측은 또 중동 정세 안정이 지속되면 올해 말에는 갤런당 3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3일 기준 메트로 애틀랜타의 평균 개스가격은 갤런당 3.65달러로 한달 전과 비교해 41센트 하락했다.
개스가격 하락은 이달 초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유류세 면제 종료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변수가 많다는 입장이다.
걸프 오일의 한 분석가는 “중동에서 다시 군사 충돌이 발생하면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허리케인 시즌도 개스값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멕시코만에서 강력한 허리케인이 발생할 경우 원유 생산시설과 정유시설이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식 허리케인 시즌은 6월부터 시작됐지만 통상 8월부터 10월 사이에 가장 자주 발생한다.
다만 국립기상청은 올해 허리케인 시즌은 예년보다 다소 조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