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에 찬성하는 하원의원 수가 절반을 넘어섰다.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 민주당 217명과 무소속 1명 등 하원의원 218명이 대통령 탄핵 사유에 해당하는 '중대 범죄와 비행' 위반 조항에 대한 탄핵 조사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체 하원 의석(435석)의 절반을 넘긴 것이다. 특히 탄핵 조사 찬성 의사를 밝힌 의원 중에서 25명은 탄핵까지 지지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탄핵에 주저하던 펠로시 하원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상과 부당한 통화를 하면서 취임 선서와 헌법 의무를 위반했다"며 탄핵 조사 개시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찬성 의원 숫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고 WP는 전했다.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 ‘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image/289020/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