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귀넷 이색 명소 3선
한낮은 아직 덥지만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기운을 감돈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귀넷카운티에도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소가 각광을 받기 시작한다.
단풍이 들고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주민들에게 재미를 더해주는 네더월드, 고스트 투어, 그리고 뷰포드 콘 메이즈 등 대표적 가을철 귀넷 명소를 소개한다.
▲네더월드(Netherworld Haunted House)
할로윈 시즌을 대비해 9월 27일 오픈하는 네더월드는 스톤마운틴에 위치한 '미국 내에서 꼭 가봐야할 헌티드 하우스 톱 10'에 드는 명실상부 최고의 유령의 집이다. 각종 특수효과 및 분장, 소품 등으로 2003년부터 매년 최고의 유령의 집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의 명소로 '뼈를 깍아내는 돌 거상'과 '살을 먹는 다이노사우르스' 등의 파충류 외계인 코너가 설치됐다. 새로운 네더월드 레이저 어드벤처 배틀 아레나, 크립 하우스 괴물 박물관 등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코너다. 27-28일에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오픈한다. 이후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일~목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금~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오픈한다. 티켓 가격은 코스별로 20달러~60달러 정도다.
▲뷰포드 콘 메이즈(Buford Corn Maze)
뷰포드 콘 메이즈는 10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올해는 이미 8월말부터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5에이커의 미로 옥수수밭과 어린이 코너, 건초더미 및 동물 구경 코너가 구비돼 있다.
9월에는 주말인 금요일(오후 6시-오후 10시)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10시)에 오픈하며, 미로의 유령 숲은 9월 20일 오픈해 11월 3일까지 매일 해가 질 무렵 입장객을 받는다. 10월에는 매일 오픈하며 월-목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금-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자정,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픈한다. 콘 메이즈 마지막 날은 11월 10일이며, 11월에는 시간이 약간 변경된다.
▲로렌스빌 히스토릭 고스트 투어
다운타운 로렌스빌의 90분 고스트투어는 마을 곳곳의 미스터리한 장소를 찾아가 도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도시괴담 및 전설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옛 법원 광장, 교도소 등의 투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오로라 극장에서 진행된다. 일~목요일은 오후 7시 30분, 금~토요일 오후 7시, 9시에 투어가 시작한다. 예매는 필수다. 조셉 박 기자

스톤마운틴 네더월드는 '미국 내에서 꼭 가봐야할 헌티드 하우스 톱 10'에 들 정도로 대표적인 유령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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