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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오늘의 참 신자상 다니엘

지역뉴스 | | 2019-09-24 17:17:35

칼럼,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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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이 현실과 부딪쳤을 때 가장 먼저 느끼는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그것은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사회 생활을 만족하게 잘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절감하는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살려는 의지가 강한 사람일수록 사회 생활에서 더 큰 난관에 직면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 자세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데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분명한 국가관과 사회관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복잡 다단하고 부패한 이 세상을 우리가 올바르게 살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시대에 우리가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삶을 보다 긍정적이고 생산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을까요? 이 문제의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경에서 앞서 걸어가신 믿음의 선배 한분을 선택하여 그분의 일대기를 살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의 생애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연유에서 제가 오늘 다니엘을 선택했습니다. 지금부터 다니엘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다니엘은 주전 600여년 경에 살았던 인물입니다. 그는 불과 15세 전후의 나이에 침략군 바벨론에게 볼모로 잡혀간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생전에 고국 땅 한번 밟아보지 못하고 평생을 이국 땅에서 불모의 신세로 살았던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이 바벨론에서 어떠한 자세로 어떠한 정신과 어떠한 무장을 가지고 살았는가 하는 것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이 곧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진리요. 교훈인것 입니다. 그럼 다닐엘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대략 네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다니엘은 현실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당시에 그가 처해 있던 환경은 하나님이 없는 사회였습니다. 그 나라는 온 천지가 죄악으로 캄캄했고 더럽고 추악한 냄새만이 가득한 이방국가 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90세가 넘도록 그 지역에서 살았고 정권이 세번이나 교체되는 정치적인혼란 속에서도 가장 역량력있는 지도자로 살아 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바벨론을 떠나려고 몸부림치지도 않았고 죽을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바벨론 안에 있었습니다. 그는 현실을 직시하며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사회는 하나님이 주신 제도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회 속에서 그의 자녀들을 만나고 그 사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사회가 선하냐. 악하냐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회 자체는 악한 것도 선한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회를 구성하는 인간이 악하기 때문에 사회가 악해지는 것입니다. 비록 사회는 갖가지 문제들을 안고 있고 또 헤아릴 수 없는 죄악들이 쉴사이 없이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는 그 사회 속에 있어야 합니다. 사회를 떠나서 우리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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