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드라이브 소재 60년 역사
최근 매각 9월말 폐쇄 '아쉬움'
귀넷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으로 한인들도 많이 애용하는 로렌스빌 클럽 드라이브 소재 노스우드 컨트리 클럽이 매각돼 9월말로 문을 닫는다.
이 클럽을 운영하는 댈러스에 본사를 둔 클럽콥(ClubCorp) 댄 휴잇슨 부사장은 최근 골프클럽 회원들에게 이메일로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 클럽콥의 패티 저드 대변인도 매각은 비즈니스 차원의 결정이라고 확인했다.
225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갖고 있는 노스우드 골프장의 구체적인 폐쇄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클럽콥은 매각이 완료될 때까지 협상중인 재산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밝혔다. 이 골프장은 1980년대 귀넷플레이스 몰 개발과 I-85에서 불과 2마일 정도의 거리에 소재해 주변이 주택가 혹은 상업지역으로 대거 개발됐다.
이 클럽의 회원들은 클럽콥에서 운영하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여러 골프장으로 회원권을 옮길 수 있다. 클럽콥은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해밀턴밀 골프클럽, 올드애틀랜타 골프클럽, 사우스 컨트리 오브 더 사우스 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클럽 드라이브에 있는 60년 역사의 노스우드 콜프클럽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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