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에 서민호(사진) 전 중앙플로리다 한인회장이 당선됐다.
지난 14일 서부플로리다 한인회관에서 열린 선거에서 서민호 후보는 총 15표를 얻어 12표를 얻은 이종주 전 마이애미 한인회장을 3표 차이로 누르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조경구 선거관리위원장은 서 당선자에게 당선패를 전달했다.
연합회장 후보로 나서기 위해 지난 8월 중앙플로리다 한인회장직을 사퇴했던 서민호 당선자는 “연합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지지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공정하고 정직하게 회장직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서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편 서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던 중앙플로리다 한인회장에는 최정섭 이사장 겸 올랜도 복지센터 이사장이 지난 8월 17일자로 취임했다. 조셉 박 기자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image/289011/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