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멕시코 잔류 정책’에 따라 미 국경서 망명신청서를 낸 중남미 이민자들이 멕시코로 되돌려 보내지고 있다. 멕시코로 돌아간 망명 신청 이민자들이 멕시코 마타모라로스의 게이트웨이 인터내셔널 브리지 인근 수용소에서 식사 배급을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수용시설이 크게 부족해 폭염 속에 거리에서 노숙을 하는 이민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