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보험이 없는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센서스가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빈곤율은 11.8%로 그 전 해인 2017년의 12.3%보다 0.5% 줄어들었다.
반면 건강보험이 없는 인구는 2017년 2,560만 명에서 2018년 2,750만 명으로 무보험 비율이 7.9%에서 8.5%로 늘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수차례의 오바마케어 완전 폐지 추진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석인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