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이달부터 중국산 의류 관세 '직격탄'

미국뉴스 | | 2019-09-02 10:10:0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발 등과 함께 15%관세 적용

AAFA "소비자 고스란히 타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성탄절 연휴 경기를 살리기 위해 미국에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 일부에 대한 관세 부과 시점을 12월 15일로 늦췄지만 여전히 많은 품목이 9월부터 관세 직격탄을 피하기 어려워 소비자들에게 그 타격이 고스란히 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 의류·신발협회(AAFA)에 따르면 중국에서 미국 시장으로 수입되는 의류의 91.6%, 인테리어 섬유·직물류의 68.4%, 신발류의 52.5%가 9월 1일부터  15%의 관세를 적용 받게 된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늦춘 일반 소비재에서 제외된 품목이다.

따라서 이들 품목은 11월 말 추수감사절·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과 성탄절 연휴 대목에 가격 상승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관세 압박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으로 AAFA는 전망했다.

스티븐 라마 AAFA 부회장은 "관세의 타격을 피하기 위해 엄청난 물량의 수입 품목을 중국 이외 다른 나라에서 생산하도록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고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동시에 생산기지를 옮기는 것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베스트바이, 메이시스 백화점, 홈디포 등  대형 유통점은 일부 품목에 한해 수입선을 중국에서 베트남 등 다른 동남아·서남아 국가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소매유통 리서치회사 커스터머 그로스 파트너스의 크레이그 존슨 창립자는 "대다수 유통점이 관세 충격 완화를 위해 머리를 짜내고 있다"면서 "일례로 실크 비중 70% 미만 의류는 9월 1일부터 관세 부과 대상이어서 직물의 실크 함유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요청하는 회사도 많다"라고 말했다. 라마 부회장은 그러나 "15%나 부과되는 관세 충격을 완전히 흡수하는 건 불가능하다"면서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것이 가격 경쟁력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회의적"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완구류 업체 베이식펀 최고경영자(CEO) 제이 포어맨은 CNBC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한 마디로 예측 불가여서 우리가 중국을 떠나 다른 곳에서 생산기지를 찾는 것이 가능할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포어맨은 "또 다른 누군가의 등을 겨냥하는 보복 관세가 매겨진다면 그다음에는 어디로 가야 하나"라면서 "베트남의 생산기지는 중국과 비교하면 10분의 1 규모도 안 된다. 한 해 안에 생산기지가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시작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시작

3월 지원 마감, 4월 합격자 발표 조지아대학교(UGA) 의과대학(School of Medicine)이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하며 역사적인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UGA 의과대학은

조지아서 또 홍역 확진 환자
조지아서 또 홍역 확진 환자

브라이언 카운티서…올 두번째  조지아에서 또 다시 홍역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보건당국은 감염 위험이 높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추적 조사를 진행 중이다.조지아 보건부는 23일 브

트럼프 관세 '위헌'…조지아 기업∙주민  ‘혼란’
트럼프 관세 '위헌'…조지아 기업∙주민 ‘혼란’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위헌으로 판결함에 따라 조지아주 경제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소비자들은 악기 등 급등했던 품목의 가격 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나, 홈디포 등 주요 기업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미 납부된 관세의 환급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전문가들은 수입업자와 공급업체 간 비용 부담 주체 파악이 복잡하여 실제 소비자 환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인회, 삼일절 기념식∙걷기대회∙나눔 장터 개최
한인회, 삼일절 기념식∙걷기대회∙나눔 장터 개최

삼일절 기념식, 3월 1일 콜로세움걷기대회, 3월 28일 스와니 공원사고팔고 나눔장터, 5월 9일 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둘루스 애틀랜

공항 ‘프리체크’ 재가동…애틀랜타도 ‘정상’
공항 ‘프리체크’ 재가동…애틀랜타도 ‘정상’

DHS,중단발표 하루만에 번복글로벌 엔트리는 중단 이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로 국토안보부(DHS)가 공항 프리체크(PreCheck) 운영 중단 여부를 놓고 혼선을 빚었지만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김계화 장로 장립, 정보문 명예장로 추대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2026년 2월 22일(주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장로 장립 및 명예장로 추대 임직식을 거행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폭발적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756MVA 변압기 연 150대 생산 HD현대일렉트릭의 앨라배마 법인 HD현대파워트랜스포머(HPT)가 북미시장의 폭발적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20번 도로 횡단...도심 연결  슈가힐시가 수년간 추진해 온 20번 주도로 (뷰포드 드라이브) 를 횡단하는 보행자 다리 건설 공사가 곧 착공에 들어간다.슈가힐시는 최근 스탠리 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CPB, 대학 취업박람회 참여학생들 박람회장 밖 항의시위 조지아 대학 취업박람회에 연방국경세관보호국(CPB)이 참가하자 학생들 사이에서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CPB는 최근 조지아대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설립 3년 7개월 만에...지역 복음화 다짐장민욱 목사 “교회는 예수 말씀 충만해야”  아틀란타 새로남교회(담임 장민욱 목사)가 설립 3년 7개월여 만에 둘루스 지역으로 성전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