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와 화이트 워터에 3개의 새로운 놀이기구와 워터 슬라이드가 운행을 시작한다.
식스플래그측은 최근 "'캣우먼 채찍(Catwoman Whip)'과 '포이즌 아이비 독 트위스터(Poison Ivy Toxic Twister)'가 내년부터 운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캣우먼 채찍은 24인승용으로 살짝 기울어진 각도에 기구 가운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형식의 놀이기구다. 포이즌 아이비 독 트위스터는 36인승으로 놀이기구는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지만 탑승자가 탄 팟(Pod)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동시에 회전하는 기구다.
이 두 놀이기구는 어스텔 소재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의 '고담시티' 테마파크에 신설될예정이다. 고담시티 테마파크에는 이 두 놀이기구 이외에도 각종 식당과 샤핑 센터가 추가된다.
마리에타에 소재한 식스플래그 화이트 워터에는 대형 슬라이드가 새로 오픈한다. '파이톤 플런지'라는 이름의 이 슬라이드는 5스토리지 높이와 500피트 길이의 대형 슬라이드다.
모든 신규 놀이기구와 슬라이드는 내년 봄 오픈 예정이다. 이인락 기자
식스플래그 2020년부터 운행되는 놀이기구 '캣우먼 채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