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주평통 사무처는 29일 김형률(사진) 회장에게 애틀랜타협의회장직 연임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김형률 회장은 이달 31일로 18기 임기를 종료하고 9월 1일부터 새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김 회장은 "19기 위원들과 힘을 합쳐 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동포사회 화해협력에 더욱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19기 애틀랜타 평통위원 89명도 확정됐다. 18기 97명보다 8명이 줄어든 규모다. 19기 출범식 일정 및 간사 추천은 사무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마이애미협의회도 장익군 현 회장이 유임됐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