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차기 한인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 가닥

지역뉴스 | | 2019-08-20 16:16:45

34대 한인회장 선거,김윤철 단독후보 유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김윤철씨 이르면 금주 등록 예상

한인사회 일각 대항마 검토 '무산'

차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가 경쟁 없이 사실상 단독후보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9월 2일 마감 예정인 이번 선거에서 이달 19일까지 한인회장 입후보 서류를 수령한 사람은 김윤철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이 유일하다. 김 이사장은 지난 8일 한인회에서 후보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수령해갔다.

이후 김 이사장과 측근들은 후보등록에 필요한 지난 3년간 한인회비를 납부한 추천인 서명을 받는데 주력했다. 김 이사장은 19일 “어제 연합장로교회에서 추천에 필요한 한인회비 납부자들의 추천서를 넉넉하게 확보했다”면서 “현재 제출할 서류와 추천인 명부를 정리하고 있으며, 이르면 금주 중으로 선관위에 공탁금 3만달러와 함께 입후보 등록을 마치려고 한다”고 밝혔다.

제34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어영갑)는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이번 선거의 추천인 자격을 지난 3년간 1회 이상 한인회비를 납부한 사람으로 제한했다. 이전에 회장 후보자가 추천인의 한인회비를 대납해 추천서를 받는 관행을 원천봉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인회비 납부자 명단을 확보해 이들과 접촉해 추천서를 받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 됐다.

한편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김윤철 이사장에 대항할 경쟁자를 세우기 위한 물밑 작업이 진행됐지만 본인들의 고사 등으로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전직 한인회장들은 그동안 K씨, L씨, 또 다른 L씨 등을 입후보 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선뜻 입후보에 응하려는 자가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한인사회 원로 S씨도 출마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으나 지난 9일 갑작스런 와병으로 출마를 포기했다.

김윤철 이사장의 출마 움직임에 대한 한인사회 일각의 우려는 김 이사장의 과거 행적과 관련이 있다. 김 이사장은 한인사회 여러 단체 등에서 일하며 재정적 투명성에 대한 의혹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김 이사장은 “나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이 있지만 이미 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인회장 선관위는 단독 후보출마시 당선 여부 결정 방법에 대해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경선이 없을 경우 단독 입후보자가 찬반투표 없이 당선자로 확정된 전례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오는 23일 입후보자 등록 마감 예정인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에는 이홍기 현 수석부회장의 출마가 유력하다. 이 수석부회장은 19일 “지난 15일 입후보 등록서류 수령차 선관위를 방문했지만 관계자를 만나지 못해 그냥 돌아왔다”며 “추후 진전된 구체적 움직임이 있을 때 한인사회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

차기 한인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 가닥
차기 한인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 가닥

김윤철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 이사장이 지난 8일 한인회에서 애틀랜타 한인회장 입후보 등록서류를 수령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한마음으로 걸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한마음으로 걸었다

11일 '2026 5K 거북이 마라톤'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편견의 장벽을 낮추고 연대의 가치를 함양하는 ‘2026 5K 거북이 마라톤’이 지난 11일 스와니 조

코야드, 귀넷 검찰과 '2026 유스 써밋'
코야드, 귀넷 검찰과 '2026 유스 써밋'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실시 조지아주 청소년 마약 예방 단체 코야드(COYAD, 대표 폴 임)는 귀넷카운티 검찰청(청장 팻시 오스틴 갯슨)과 협력해 4월7~8 이틀 동안 슈가힐 시

"한인회관 공동사용 가능...출입금지 풀려"
"한인회관 공동사용 가능...출입금지 풀려"

10일 첫 심리, 5건 소송 병합 재판회관 출입금지, 누구나 출입 가능계획서 내면 회관 공동사용 허가  애틀랜타 한인회를 둘러싼 법적 소송에 관한 심리 절차가 지난 10일 귀넷고등

너무 많아 헷갈리는 주 세제 관련 법안들
너무 많아 헷갈리는 주 세제 관련 법안들

소득세 환급 확정∙ 시기 미정소득세 인하 ∙재산세 상한제주지사 서명 절차만 남겨 놔 올해 조지아 주의회에서는 예년과 비교해 유난히 세제 관련 법안이 많았다. ‘난무’라는 표현이 어

한인 덕택? 잭슨 Co. 인구증가율 전국 탑4
한인 덕택? 잭슨 Co. 인구증가율 전국 탑4

센서스국 카운티 인구증감 현황전국 상위10곳 중 조지아 3곳  조지아 카운티 3곳이 최근 1년 간 미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10개 지역에 포함됐다10일 연방 센서

“ICE 구금시설 지역사회 승인 얻어라”
“ICE 구금시설 지역사회 승인 얻어라”

오소프 의원, 연방법 추진소셜서클 사태 논란 계기  연방 구금시설 건설 시 해당 지방정부 사전 승인절차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다.조지아 출신 존 오소프(민주)

졸업 앞둔 조지아 여고생 ICE에 구금
졸업 앞둔 조지아 여고생 ICE에 구금

가족 “합법신분...”도움요청구금이유 등 아직 안 밝혀져  졸업을 몇 주 앞둔 조지아의 한 고등학생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구금된 것으로 확인됐다.11일 WSB-TV 보도에

연방 이민당국, 미국내 ‘원정출산’ 대대적 단속
연방 이민당국, 미국내 ‘원정출산’ 대대적 단속

ICE, 사기·브로커 수사출생시민권 제한 관련 대법원 심리 속 강경책 반이민 정책 강화 신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시민권 획득을 위한 이른바 ‘원정출산’ 목적으로 암암리에 이

전국 공항 파견 ICE 요원들 철수
전국 공항 파견 ICE 요원들 철수

배치 보름여 만에 종료TSA 직원들 근무 복귀급여는 일부만 지급돼  지난달 조지아주 애틀랜타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ICE 요원이 탑승객의 신원을 체크하는 모습. [로이터]  연방 국

아르테미스 II 성공 귀환… “다음은 화성”
아르테미스 II 성공 귀환… “다음은 화성”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열흘간의 달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 연방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7분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 캡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