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ICE 뜬데" 소문에 수백명 결근

지역뉴스 | | 2019-08-17 17:17:2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게인스빌 닭공장 대규모 결근사태

15일 이민수사국 급습 소문 돌자 

ICE·인권단체 "단속 없었다"확인

이민자 커뮤니티 불안 심리 반영 

홀카운티 게인스빌에 있는 닭공장 근로자 수백명이 결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최근 미시시피에서 벌어진 닭공장 불체 근로자 대규모 체포 사태와 관련된 후폭풍으로 보인다.

유니비전 등 히스패닉계 미디어들은 16일 게인스빌 소재 닭공장 근로자 수백명이 전날 공장에 출근하지 않은 사태가 발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이 출근하지 않은 것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이날 닭공장을 급습해 불법체류신분의 근로자들을 체포할 것이라는 소문 때문이었다는 것이 보도 내용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 게리 곤잘레스 갈레오(Georgia Association of Latino Elected Officials) 대표는 “이민당국의 급습 소문은 최근 공장에서 해고된 일부 전직 근로자의 입에서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곤잘레스 대표에 따르면 최근 ICE가 해당 닭공장에 ‘노 매치 레터’를 발송했고 이에 따라 회사 측이 여기에 해당되는 근로자를 해고하는 과정에서 직장 급습 소문이 확대됐다는 것.

실제 15일 해당 닭공장에 대한 ICE 급습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니비전은 “현장 실사 결과 ICE의 급습 단속은 없었다”는 아델리나 니콜 조지아 라티노 인권연맹 대표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ICE 대변인도 현지 게인스빌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게인스빌 닭공장 급습 소문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15일 조지아 지역 닭공장에 대한 현장 단속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이번 사태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불체자 단속 의지 천명에 이어 이달 7일 미시시피 코흐 식품사 산하 5개 닭공장을 상대로 이뤄진 대대적인 불체근로자 체포 후유증으로 보인다. 당시 이민당국은 불법체류 근로자 680명을 체포했다.  이우빈 기자

"ICE 뜬데" 소문에 수백명 결근
"ICE 뜬데" 소문에 수백명 결근

게인스빌 소재 닭공장 근로자들이 14일 공장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15일 ICE 직장 급습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으로 수백명이 결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사진=게인스빌 타임즈>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TXT,  축제 기상 악화로 취소되자 실내 연습실서 깜짝 무대
TXT, 축제 기상 악화로 취소되자 실내 연습실서 깜짝 무대

"열심히 준비했는데 안 보여드리기 서운…어디서든 열심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뉴욕 연습실 페스티벌'[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 갈무리.]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BTS, MTV VMA 3관왕…"'아리랑'은 새로운 시작, 수상 뜻깊어"
BTS, MTV VMA 3관왕…"'아리랑'은 새로운 시작, 수상 뜻깊어"

대상격 '올해의 노래'에 '베스트 K팝'·'베스트 그룹' 석권그룹 방탄소년단(BTS)[2026 VMA 제공. 제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2026 MTV

블랙핑크 리사, MTV VMA '베스트 팝' 수상…아시아 솔로 최초
블랙핑크 리사, MTV VMA '베스트 팝' 수상…아시아 솔로 최초

테일러 스위프트 등 제치고 영예…"놀라운 상 감사" 눈물 그룹 블랙핑크 리사[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

스키즈, '스트레이시티' 라틴 아메리카 공연…27만명 동원
스키즈, '스트레이시티' 라틴 아메리카 공연…27만명 동원

그룹 스트레이 키즈[JYP엔터테인먼트·OCESA·Pablo Deyt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팀명을 내걸고 개최한 신규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ST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채용담당자 “프로답지 못해” 지적… “시대착오적” 갑론을박 원격근무·비대면 문화 익숙한 Z세대 vs 규범 중시 기성세대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미국 직장가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바이든표’ 연비 규제 완화… “소비자들 차량 구매시 수천달러 절약”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등 영향권…롱아일랜드 최대 150㎜ 비 예보 유엔, 외부 방송장비 철거 요청…뉴욕 주요 야외행사 줄줄이 취소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트럼프, 부정선거 막겠다며 국토안보부 DB 확대해 유권자 검증 시스템 도입 추진 “멀쩡한 유권자도 투표 못 할 수도” 투표권 침해 우려 제기…활용은 각 주정부 판단에  연방대법원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여름철 빠진 매물 다시 채워져상당수 바이어 빠져 경쟁 한산거래 속도 줄고 가격 할인 폭 커초가을은 여름철 소진된 매물이 다시 늘고,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 경쟁이 줄어 드는 시기다.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매물 증가·수요 둔화’로 균형 회복전반적 시장 침체 속 구매 유리해져향후 모기지 금리 움직임이 변수 중저가대 시장에서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나간 올 가을은 매물 증가와 수요 둔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