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모기지 이자율 낮아지고 한인들 재융자 신청 늘어나고

미국뉴스 | | 2019-08-14 10:10:47

모기지,이자율,재융자,한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모기지 이자율도 낮다는데 이참에 갈아타 볼까?”

주택담보 대출인 모기지 이자율이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한인들의 재융자(refinancing)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에도 낮은 모기지 이자율이 일정하게 영향을 주고 있어 향후 추이에 한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한인 금융권 융자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들어 재융자 상담을 하려는 한인들이 늘어나면서 상담 문의가 평소에 비해 2~3배 늘어났다.

상담 문의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모기지 이자율이 낮은 재융자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는 게 융자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융자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인들의 재융자 신청 건수는 연초와 비교하면 30%나 늘어났다.

재융자 건수 급증의 직접적인 이유는 모기지 이자율의 지속적인 하락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방 모기지 공사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고정 모기지의 이자율은 3.60%를 기록했다. 2016년 11월 이후 거의 3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또한 연초인 1월3일 4.51%와 비교하면 0.91% 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5월 말 3.99%에 들어선 이후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꾸준히 하락세를 유지해 오고 있는 상황이다.

1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도 지난주 3.05%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나갔다.

이 같은 모기지 이자율 하락세는 현재 주택을 소유한 한인들, 특히 4%대 이자율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한인들이 낮은 이자율의 모기지로 ‘말을 바꿔 타는’ 재융자의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 당연히 매월 모기지 페이먼트가 줄어들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융자 전문가들은 단순히 낮은 모기지 이자율만 보고 재융자를 실행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개인마다 융자 조건이나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웰스파고의 스티브 양 주택 융자 담당관은 “재융자에 대한 이득 여부는 전적으로 현재 융자의 조건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며 “재융자에 대한 목적을 분명히 하면서 현재 모기지 상황 자료를 놓고 융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모기지 이자율 하락세에 따라 부동산 업계도 그에 따른 반사 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모기지 이자율에 힘입어 주택 구입에 나서는 한인들이 늘어나면서 매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들에 따르면 최근 들어 주택시장에 매물로 나오면 30일 이내에 판매되고 있을 정도라는 것이다. 주택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이 주택시장 매기를 견인하고 있다는 게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분석이다.

‘비부동산’ 미셸 원 명예부사장은 “LA 한인타운의 경우 100만달러 수준, 밸리 지역은 50~70만달러대의 중소형 주택을 중심으로 매기가 되살아 나고 있다”며 “모기지 이자율이 낮아지면서 이자율이 낮을 때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에 따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남상욱 기자>

모기지 이자율 낮아지고  한인들 재융자 신청 늘어나고
모기지 이자율 낮아지고 한인들 재융자 신청 늘어나고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한인들의 재융자 문의와 신청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시작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시작

3월 지원 마감, 4월 합격자 발표 조지아대학교(UGA) 의과대학(School of Medicine)이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하며 역사적인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UGA 의과대학은

조지아서 또 홍역 확진 환자
조지아서 또 홍역 확진 환자

브라이언 카운티서…올 두번째  조지아에서 또 다시 홍역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보건당국은 감염 위험이 높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추적 조사를 진행 중이다.조지아 보건부는 23일 브

트럼프 관세 '위헌'…조지아 기업∙주민  ‘혼란’
트럼프 관세 '위헌'…조지아 기업∙주민 ‘혼란’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위헌으로 판결함에 따라 조지아주 경제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소비자들은 악기 등 급등했던 품목의 가격 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나, 홈디포 등 주요 기업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미 납부된 관세의 환급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전문가들은 수입업자와 공급업체 간 비용 부담 주체 파악이 복잡하여 실제 소비자 환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인회, 삼일절 기념식∙걷기대회∙나눔 장터 개최
한인회, 삼일절 기념식∙걷기대회∙나눔 장터 개최

삼일절 기념식, 3월 1일 콜로세움걷기대회, 3월 28일 스와니 공원사고팔고 나눔장터, 5월 9일 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둘루스 애틀랜

공항 ‘프리체크’ 재가동…애틀랜타도 ‘정상’
공항 ‘프리체크’ 재가동…애틀랜타도 ‘정상’

DHS,중단발표 하루만에 번복글로벌 엔트리는 중단 이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로 국토안보부(DHS)가 공항 프리체크(PreCheck) 운영 중단 여부를 놓고 혼선을 빚었지만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김계화 장로 장립, 정보문 명예장로 추대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2026년 2월 22일(주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장로 장립 및 명예장로 추대 임직식을 거행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폭발적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756MVA 변압기 연 150대 생산 HD현대일렉트릭의 앨라배마 법인 HD현대파워트랜스포머(HPT)가 북미시장의 폭발적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20번 도로 횡단...도심 연결  슈가힐시가 수년간 추진해 온 20번 주도로 (뷰포드 드라이브) 를 횡단하는 보행자 다리 건설 공사가 곧 착공에 들어간다.슈가힐시는 최근 스탠리 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CPB, 대학 취업박람회 참여학생들 박람회장 밖 항의시위 조지아 대학 취업박람회에 연방국경세관보호국(CPB)이 참가하자 학생들 사이에서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CPB는 최근 조지아대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설립 3년 7개월 만에...지역 복음화 다짐장민욱 목사 “교회는 예수 말씀 충만해야”  아틀란타 새로남교회(담임 장민욱 목사)가 설립 3년 7개월여 만에 둘루스 지역으로 성전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